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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영 고려대 연구부총장, 한국에너지학회 27대 회장 취임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이관영 교수가 제27대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고려대 연구부총장을 맡고 있는 이관영 신임회장은 2023년 1월 1일부터 향후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관영 신임회장은 서울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화학공학 전공으로 학위 후 1994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고려대 연구부총장, 한국화학공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서 여러 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관영 신임회장은 "에너지는 모든 산업의 원동력이 됨과 동시에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며,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분야이다. 기술과 정책이 아우러져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융합의 영역이기에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학회의 역할이자 사명일 것"이라며 "학술 교류와 회합의 장을 늘려가고 에너지 분야의 대학과 기업 회원사를 유치하는데도 더 큰 노력을 기울이며 국내 에너지 관련 타 학회와의 교류도 확장해 명실상부 한국 에너지 분야를 책임지는 학회의 모습을 갖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에너지학회는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해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그 응용 및 보급에 기여하고 나아가 과학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두고 1992년에 설립돼 현재 약 1,1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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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개선…힐링시간, 격려금 지원 【국제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연과 힐링강연, 10만원의 종사자 격려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10만원의 종사자 격려금을 지원한다. 일정 근무 기준을 충족하는 종사자 174명이 올해 지원 대상이다. 국내 고령화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로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장기요양기관 근무환경 개선과 종사자 복지 향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구는 4일 오후 2시 구청사 12층 대강당에서 '2025년 금천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날 행사'도 연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금천구 내 돌봄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순서로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개그맨 김주철이 강사로 나서 웃음을 주고 종사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약 400명을 초청해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힐링을 선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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