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31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를 초청 ‘제13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나의 몸과 뇌를 건강하게 지키길 원한다면’을 주제로 각급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는 몸과 뇌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걷기와 달리기 같은 작은 습관을 통해 몸과 뇌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건강한 변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했다.
(부산=연합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31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부산 발전 특별법인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이재명 대통령에게 "왜 부산만 차별하느냐"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2년 전 발의해서 정부 협의까지 끝내고 며칠 전 상임위를 통과한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노골적으로 저지하는 발언을 보며 황당함을 감출 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여야 합의로 상임위를 통과시켰고 이미 통과된 전북, 강원 특별법과 같은 수준의 특례를 담았는데 유독 부산 특별법만 발목을 잡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한 법과 정책에 정치적 딱지를 붙이고 가로막는다면 부산 시민이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포퓰리즘적 입법 사례로 언급하며 "부산만 특별법을 만들면 다른 지역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어떤 재정 부담이 될지 정부의 국정운영과 정합성이 있는 건지 그런 검토 없이 필요하다고 하다 보면 정부에 실제로 부담이 되고 나중에 집행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며 "초기 단계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서 불필요한 충돌이나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은 31일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 작업을 주도할 새 공관위를 이번 주 안에 신속히 구성하기로 했다. 지도부는 '관리형' 공관위를 꾸리고, 새 공관위원장은 현역 중진 의원에게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공천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장동혁 대표와 논의를 거쳐 공관위 전원이 일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와 호남 등 남은 시·도 지사 공천과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작업은 새로 꾸려질 공관위가 승계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도 이 위원장 사퇴 발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새 공관위를 꾸려 조속히 남은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이정현 공관위' 출범 당시 시·도지사는 물론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작업까지 맡기로 돼 있었다. 이에 이 위원장이 전격 사퇴한 것은 그간 공천 과정에서 '텃밭' 대구에서의 중진 컷오프와 여러 지역의 내정설 등을 둘러싸고 내홍이 불거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역 1호로 컷오프된 김영환 충북지사와 대구시장 경선에서
(서울=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김세의씨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스토킹·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박지나 부장검사)는 31일 김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협박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명 유튜버인 박씨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사생활 비밀을 폭로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지속·반복적으로 방송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씨가 후원금 모금 등 수익을 창출할 목적으로 박씨의 사생활을 이용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제작·유포하고, 박씨에게 이에 대한 해명 방송을 강요하며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아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줬다고 봤다. 앞서 김씨는 2024년 7월 박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게 꼬투리 잡혀 협박당했다며 박씨의 동의 없이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후 박씨는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고백했으나 김씨는 이런 박씨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방송을 이어가다 박씨에게 고소당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작년 2월 김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서울=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31일 환자의 권리와 의무 등에 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은 '환자기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새 법은 그간 진료의 객체이자 보건의료행위의 수혜 대상으로 인식되던 환자가 보건의료의 주체임을 분명히 하고 ▲ 양질의 적정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 ▲ 성별·나이·종교·사회적 신분·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건강권을 침해받지 않을 권리 ▲ 질병상태, 치료방법 등의 설명을 듣고 물어볼 수 있는 권리 등 12가지 환자의 권리를 명시했다. 이와 더불어 환자에게는 ▲ 자신의 건강 정보를 보건의료인에게 정확히 알리고 전문성을 존중할 의무 ▲ 폭언·폭행·협박 등으로 보건의료행위를 방해하지 않을 의무 등 4가지 의무가 있다는 점도 함께 명시했다. 새 법은 또한 환자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5월 29일을 환자의 날로 정했다. 이날은 2010년 항암제 투약오류로 사망한 고(故) 정종현 군의 기일이다. 환자기본법은 복지부 장관이 5년마다 환자 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복지부 장관과 시·도지사는 이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환자의 권리 증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중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휴양지에 출장을 다녀왔으며 관련 문서에 해당 직원 성별이 남성으로 표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정 후보 측은 모두 11명이 참여한 공무 출장에 여성 공무원이 포함됐다고 문제 삼는 것은 무도한 네거티브라고 반박하며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성별 오기에 대해선 구청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다. 김재섭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 (당시) 구청장은 2023년 한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캉쿤으로 해외 출장을 갔으며, 민선 8기의 해외 출장 14번 중 여성 공무원만 동행시킨 출장은 그때가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무국외출장 심사의결서에는 해당 여성 직원의 성별이 '남성'으로 조작돼 있다"며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하는 제게 성동구청은 성별 항목만 가려서 제출했다"고 말했다. 또 "해외 출장 이후 해당 여직원은 성동구청에서 더 높은 급수의 직위로 다시 채용됐다"며 "파격적이고 이례적인 인사이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여직원을 콕 집어 대표적인 휴양지에 동행시킨 이유가 무엇이며, 서류에서 그 여성
(도쿄=연합뉴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의 이달 월간 하락 폭이 역대 최대를 새로 썼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이날 51,063으로 마감한 닛케이지수는 2월 말보다 7,786 내린 수준이다. 이는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역시 중동 정세가 불안했던 1990년 8월에 기록한 종전 역대 최대 월간 하락 폭(5,057)을 35년 7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닛케이지수의 3월 하락률은 약 13%로, 리먼 쇼크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컸던 2008년 10월의 2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신문은 "원유 가격 상승이 완화되지 않는 한 4월에도 증시 불안정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2월 말에는 58,753에 달했으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과 이란의 사실상 호르무즈해협 봉쇄 여파로 추락하면서 월말인 이날 장중 한때는 50.558까지 떨어지며 51,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법원이 자신을 6·3 지방선거 공천에서 배제(컷오프)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결정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31일 김 지사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공천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컷오프 결정 과정에서 당헌·당규 규정을 위반했거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 중대한 하자가 있고, 이로 인해 김 지사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미 적법한 공천신청 공고와 접수, 신청자 명단 공고, 자격심사까지 마친 상태에서 김 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동시에 추가 공천신청 절차를 진행하기로 하는 내용의 결정을 국민의힘이 내린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봤다. 이같은 컷오프 후 후보 추가공모는 국민의힘 당규 위반이며, 심사 절차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법원은 지적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16일 충북도지사 공천을 신청한 김 지사를 컷오프 처리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현역 광역단체장이 컷오프된 건 김 지사가 처음이다. 김 지사는 17일 공관위의 자의적 판단이란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31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26조2천억원 규모 추경안의 기본 방향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처리를 당부할 전망이다. '전쟁 추경'으로 불리는 이번 추경안에는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만∼60만원씩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 석유 최고가격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 등이 담겼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MBC '뉴스 외전'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이 최소한으로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경제의 성장동력을 키워나갈 중요한 재정적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추경 예산을 넘어서서 국민적 통합, 초당적인 외교·안보 및 경제적 위기에 대한 협력을 부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지난해 6월(2차 추경안), 11월(2026년도 예산안)에 이어 세 번째다.
(서울=연합뉴스)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이른바 '서학 개미'가 5월까지 국내 주식시장으로 복귀하면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공제받을 수 있게 된다. 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 등 이른바 '환율 안정 3법'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중동 전쟁 등 국제 정세와 맞물린 고환율 상황에서 해외 투자자금의 국내 유입을 유도하고 환율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세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가 지난해 12월 23일 전에 보유하고 있었던 해외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통해 1년간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면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까지 공제해준다. 공제율은 매도 시점에 따라 5월 31일까지 매도 시 양도소득세를 100% 공제받는다. 7월 31일까지는 80%, 12월 31일까지는 50% 공제받는다. RIA 계좌 납입 한도는 5천만원이며, 과세 특례는 1년 한시로 도입된다. 올해 환율변동 위험 회피 목적의 '환 헤지 파생상품'에 투자한 경우에는 해외주식 양도로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해 세 부담을 완화하는 과세특례도 신설됐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서울=연합뉴스)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위한 매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에 복수의 기업이 참여하면서 홈플러스 회생 기대감이 살아났다. 홈플러스는 31일 LOI 마감 결과 복수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다만 참여 기업과 구체적인 인수 조건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단 익스프레스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홈플러스 입장에선 다소 자금난을 덜고 회생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유력 후보의 참여는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매각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 유력 기업들, 인수전서 빠졌나…기대 못 미친 관심 홈플러스는 이번 매각을 앞두고 익스프레스 사업의 성장성을 적극 강조해왔다. 최근 4년간 60%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2024년 연매출도 1조원을 넘어 외형 성장세를 이어왔다는 점을 내세웠다. 또 전체 293개 점포 중 90% 이상이 수도권과 광역시에 있고, 이 중 76%가 퀵커머스 배송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제시됐다. 일각에서 유찰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분위기도 있었지만, 복수의 LOI가 접수되면서 홈플러스는 다소나마 숨을 돌리게 됐다.
【국제일보】 창녕군은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봄을 맞아 전국 최고 수온 78℃를 자랑하는 부곡온천관광특구에서 '제31회 부곡온천축제'를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천과 봄의 계절감을 접목한 지역 대표 축제로, 공연·체험·전시·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온천수를 활용한 휴식 공간과 체험 콘텐츠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야간에는 관광특구 내 빛거리를 중심으로 경관조명을 연출해 봄밤의 정취를 한층 더했다. 아울러 온천 산책로와 연계한 황톳길 체험 공간을 조성해 부곡온천만의 건강·힐링 관광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 분위기와 맞물려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며, 창녕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방문 수요를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천·숙박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동선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전망된다. 낮에는 벚꽃이 어우러진 온천 거리 풍경을, 밤에는 빛과 온천이 조화를 이루는 야간 경관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