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이 무상 개발협력 사업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코이카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본부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무상원조사업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개발도상국에서 사회기반시설 및 친환경 기술 분야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기반시설 및 친환경 기후변화 대응 기술 분야에서 연수, 전문가 파견과 프로젝트 발굴 및 시행을 추진한다. 또한 개발협력 관련 공동 또는 위탁연구를 수행하고, 국내외 개발협력 조직망과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시설을 상호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포함된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환경 이슈가 부각되는 가운데, 코이카의 국제개발협력 전문성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친환경 건설기술 역량이 결합되어 협력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오랜 기간 코이카 사업의 파트너로 활동해왔다"며 "개발도상국에서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두나무(대표 오경석)와 금융·산업·디지털자산 간 융합 혁신을 통해 미래형 글로벌 금융 생태계 마련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외국환 네트워크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공급망,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해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개발과 실제 자금 이동 환경에서 실효성 검증을 목표로 한다. 29일 서울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를 포함한 각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디지털자산, 산업, 금융의 결합이라는 전환점임을 강조했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디지털 금융과 자산 분야에서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기와체인의 기술력이 온체인 금융 환경 구현에 기여할 것을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금융, 디지털자산, 실물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구축, 글로벌
합천군은 올해 2026년에도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봄맞이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시작해 5월 25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총 10일 운영되며,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버블, 마술 공연과 저글벌룬쇼, 트랜스포머 로봇공연 등이 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이 많이 있어 가족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만한 이번 이벤트는 워터타투 체험, 다양한 만들기(모스인형 화분, 비즈팔찌, 무드등)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하루에 두 번(11:00/14:00),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장경테마파크에는 5D 영상관, 도예체험, VR체험, 미디어아트, 만들기체험 같은 상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5월 중순에는 다도체험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가정의 달 5월에 즐길거리 가득한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가족 구성원 간의 추억도 쌓고 마음도 풍성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군청 산림부서를 비롯해 전 읍면, 소방, 경찰, 함양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체 훈련 기간 동안 군청 22명, 읍·면 22명, 유관기관 17명, 주민 143명 등 총 204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4월 28일 서상면 노상마을에서 진행한 훈련에서는 부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군, 읍면, 주민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다가올 우수기를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전 읍면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피 훈련으로 진행돼,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대피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 증가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피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사전 대피 외에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어려운 재난"이라며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군과 읍면,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주민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거창군은 29일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사용처를 군민들이 쉽게 확인하고, 짧은 사용기한 내 조기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가능 매장 스티커를 전 사용처에 100%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원금 사용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금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신속히 연결되도록 하기 위한 거창군만의 차별화된 선제적 조치이다. 실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각각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 군민이 기한을 놓치지 않고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명확한 안내와 사용 독려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군은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전 사용가능 매장 스티커 100% 부착'을 추진했으며, 4월 29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4,000여 개 매장 전체에 지원금 사용처 스티커를 우편 발송 완료했다. 특히 거창군은 사용기한이 짧은 점을 고려해 스티커에 '사용기한'을 함께 표기했다. 군민이 매장 밖에서부터 사용 가능 여부와 사용기한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한 경과로 인한 미사용 잔액 소멸을 예방하고 조기 소비를 촉진하는 '현장 중심' 안내 방식으로 운영한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정책과 관리 수준, 안전조치 이행 여부, 개인정보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42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는 가스공사를 포함해 단 54개 기관(6.6%)만이 최고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정보 교육·홍보 및 개선 등 기관장 노력'과 '개인정보 파일관리'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올해 또다시 S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 임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5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8%를 달성하며 전국 847개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GH는 총 구매액 4,706억 원 중 94.8%에 해당하는 4,460억 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조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0.1%p 상승한 수치로, 법정 의무 구매 비율인 50%를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압도적인 성과다. GH는 용인·안산·고양 등 도내 주요 사업지구에서 설계 단계부터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적극 구입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 시행해온 '공공구매 상담회'와 '상생결제제도'는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GH형 상생 모델'로 자리잡았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GH 발주부서 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1:1 직접 상담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책이다. 2024년에는 41개사, 지난해에는 53개사를 선정해 중기제품 판촉 확대에 기여했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 중소기업이 GH의 높은 신용도를 활용해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 대금결제 시스템으로 기업의
제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엘리트 배구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인다. 제81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7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해 어울림체육센터, 대원대학교, 제천중학교, 의림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전국 규모 대회로, 차세대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망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그동안 수많은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를 배출한 대한민국 배구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및 일반부 104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74회부터 제81회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종별배구선수권대회를 제천에서 연속 개최하게 돼 뜻깊다"라며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도시
옥천군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해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경영안정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 IBK기업은행 옥천지점, KB국민은행 대전은행동 종합금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제적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 대상은 옥천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용 기업 중 ▲2026년 내 대출 만기 도래 ▲최근 1년 이내 중동 지역과의 수출·입 피해 발생 ▲전쟁 관련 직접 피해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원금 상환을 1년간 유예받으며, 군은 해당 기간 동안 연 3.0%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신속지원 패스트트랙(Fast-track)'을 도입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다. 군의 검증 자료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이 신속하게 지원 여부를 결정하도록 해 기업 지원의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자금 경색을 겪는 기업들이 이번 조치를 통해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 및 도로 일원에서 '2026년 의정부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열린 놀이터, 우리의 페스티벌'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공연, 놀이,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태권도 ▲비보이 댄스 ▲소년소녀합창단 ▲아카펠라 ▲인형극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전 11시에는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이뤄진다. 기념식 사회는 의정부 출신 박문성 축구해설가가 맡아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 있게 이끌 예정이다. 시는 행사장 조성 및 안전 관리를 위해 5월 5일 행사 당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 인근 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통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통제 구간은 의정부시청 앞 삼거리부터 의정부역 방향에 있는 시민교까지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