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2026년 해수욕장을 안전하고 차별화된 테마·힐링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경포해수욕장은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운영되며, 기타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45일간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을 '안전하고 머무르고 싶은 테마·힐링 해수욕장'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응급대응체계 강화와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물놀이시설 확충을 추진 중이다. 4월 28일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해 개장 전까지 종합 물놀이시설 조성에 나선다. 오리바위 일원에는 지난해 호응을 얻은 플로팅 브리지를 기존 130m에서 150m로 연장하고, 테마형 색상을 적용해 해상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오리바위 다이빙 명소화를 위해 진입부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균형잡기, 제기차기, 포즈 다이빙 등 체험형 이벤트를 도입해 참여 요소를 강화한다. 백사장 일원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조립식 해수풀장 3동, 유아 체험놀이공간, 모래놀이터를 포함한 종합 물놀이시설이 조성된다. 대형풀에는 어드벤처존이 추가되며, 유아풀에는 낚시놀이 등 체험형 놀이기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차양시설이 있는 해변 모래놀이터
해양경찰청(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연중 파도가 비교적 잔잔하고 기온이 온화한 시기에 밀입국 등 국경범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상 국경범죄 집중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해양경찰청이 적발한 해상 국경범죄는 총 31건(88명)이며, 세부적으로 밀입국 7건(41명), 밀항 3건(3명), 제주 무사증 무단이탈 21건(4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밀입국은 기상 조건이 양호한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검거된 밀입국자 40명 중 29명은 과거 국내 체류 경험이 있으며, 이들은 본국으로 강제퇴거된 후 취업 등을 목적으로 재입국을 시도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해상 기상이 양호한 기간에 밀입국 등 예상 경로를 중심으로 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각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방청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알선 전력자를 중심으로 한 범죄 예방 활동, 해안 취약지점 군·경 합동 점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기동훈련, 대국민 신고 활성화 등도 추진한다. 최근 밀입국 시도가 대부분 중국발이라는 점을 반영해, 중국 해경국과의 국제공조도 강화할 계획이다. 보트 정보, 범죄
조현 외교장관은 30일 오후 서울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한-호주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고위급 교류, 경제안보, 국방·방산, 지역정세 등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 3월 16일 통화와 이번 회담을 통해 긴밀히 소통해온 점을 평가했다. 올해가 양국 수교 65주년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5주년임을 고려해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및 전략대화 등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며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중동 상황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양국이 상호보완적 에너지 공급망 관계를 유지해온 점을 언급하며, 오늘 발표된 ‘한-호주 에너지 자원 안보 공동성명’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자원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우리 방산 기업의 첫 해외 생산 거점이 호주에 설립되는 등 방산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국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국방·방산 협력을 지속 심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반도, 동북아, 중동 등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삼 재배 예정지에서 토양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인삼은 장기간 같은 자리에 재배하는 작물로, 재배 전 적합한 예정지를 선정하고 토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정지는 인삼 재배 이력이 없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의 ‘흙토람(soil.rda.go.kr → 토양환경지도 → 토양특성)’ 서비스를 통해 과거 재배 이력과 토양 물리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재배지 선정 후에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토양 화학성 검사를 실시한다. 토양의 염류 농도(EC)는 0.5dS/m 이하, 산도(pH)는 5.5~6.5가 적합하다. 검사 결과 토양이 ‘비옥도 부족’으로 나타나면 유기질 비료를 투입하고, 겨울에는 호밀, 여름에는 수단그라스 등 풋거름 작물을 심어 1~2년간 토양을 관리한다. 수단그라스는 5월 초에 10아르당 6kg의 씨앗을 파종하고, 7월 하순에 베어낸다. 베어낸 수단그라스를 완전히 부식시키려면 7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10일 간격으로 15회 이상 깊게 갈아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예정지가 논인 경우에는 식물성 유기물 투입이 권장된다. 볏짚은 10아르당 약 2,000kg, 왕겨숯은
국세청은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오는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한다.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이미 반기 신청을 완료한 경우 정기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 가구는 심사 및 정산을 거쳐 6월 25일에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할 예정이고, 반기 신청했으나 사업·종교인 소득이 확인된 경우는 정기 신청한 것으로 본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은 2억 4000만 원 미만(지난해 6월 1일 기준)이어야 하고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재산합계액이 1억 7000만 원 이상 2억 40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사측은 노동자를 기업 운영의 소중한 동반자로 대우해야 하며, 노동자와 노조도 책임 의식을 함께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1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노동과 산업현장이 근본적 변화에 노출되게 된다. 이런 중차대한 도전을 이겨내려면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노동자들 상호 간에도 연대 의식을 발휘해주면 좋겠다"며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나 부당한 요구를 해서 우리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게 된다면, 해당 노조뿐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나만 살자'가 아니고, 노동자 모두가 또는 모든 국민이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책임 의식과 연대 의식이 필요하다"며 "당연히 사용자 역시 노동자에 대해 똑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 모두가 가족 중에 누군가는 노동자이고 또 누군가는 사용자가 될 것이고, 넓게 보면 모두가 똑같은 대한민국 구성원이다라고 생각하고 역지사지하면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올해 처음으로 노동
5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30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열고, 기존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로 제한됐던 사용처 기준을 완화해 주유소에 한해 매출 규모와 무관하게 지원금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유류비 상승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의 지원금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기준 완화로 주유소에서는 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다.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5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거나 동일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경우에는 기존 가맹 주유소와 함께, 지원금 사용을 위해 한시적으로 추가 등록된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가맹점 등록 여부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를 수 있어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국제공항 운영사인 PT BIB(PT Bandara Internasional Batam)와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과 PT BIB의 아낭 세티아 부디(Annang Setia Budhi) CEO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PT BIB는 공사가 인도네시아 바탐 민관협력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PPP)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공사는 2021년 12월부터 바탐공항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맡아 2023년 흑자 전환, 2025년 조기 배당 수익 창출을 목표로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협력 범위는 항공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육과정 및 강사 교류, 교육과정 홍보와 공동 마케팅, 정례회의 개최 등으로 확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파트너인 바탐공항에 공항 운영 노하우뿐만 아니라 교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PT BIB 아낭 세티아 부디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중동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독거노인과 소규모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난방유와 차량 연료유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중동사태 장기화로 유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사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총 97개 복지단체의 차량 286대에 휘발유 8,600리터, 경유 7,500리터, 등유 900리터 등 총 17,000리터의 연료유(약 3,400만 원 상당)를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지원한다. 본사 사업장인 경기 성남에서는 관내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보일러에 난방유를 직접 공급하는 '찾아가는 나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석유관리원은 2015년부터 전국 사업장별로 사회복지단체 등 취약계층 대상 연료유 무상 지원을 시행해오고 있다. 지원되는 유류는 품질검사를 통과한 시료를 모아 확보한 것이다. 최춘식 이사장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 본 기사는 기존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AI 편집 도구를 활용해 가독성을 개선했습니다.
완주군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들이 국내외 관광 시장에서 완주의 관광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4월에 열린 주요 관광 협력 체계 행사에 잇따라 참여하며 완주 관광의 성장 과정을 알렸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두레함께 DAY'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완주의 수작, 삼산도가, 달달구리, 조아지구, 반줄 등 5개 관광두레 팀이 참석해 완주 지역 특색을 여행업계에 소개했다. 전국에서 모인 69개 관광두레 사업체와 62개 여행업계가 참여한 기업 간 거래(B2B) 협력 행사에서 완주 팀들은 농촌 체험, 로컬 식음 교육, 공간 기반 체험 활동 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완주의 관광 자원을 여행 상품화하는 과정이 나타났다. 또한 완주 관광두레 사업체들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참여했다. 29일 전주에서 열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 지원 서비스 연계 권역별 설명회(중부권)'에 참가해 해외 판매 촉진, SNS 기반 디지털 홍보,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해외 동반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미선 완주군 관광두레 PD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로컬 교육이 완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