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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결재문서 원문 공개 공공기관까지 확대

공기업 30곳·준정부기관 86곳 포함…정보공개포털서 제공

결재문서 원문을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절차 없이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정부기관에 이어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된다.


행정자치부는 30일부터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 서비스를 공기업 30곳과 준정부기관 86곳까지 확대해 정부 정보공개포털(http://www.open.go.kr)에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 서비스는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절차 없이도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결재문서를 자동 공개하는 서비스이다.



행자부는 지난 2014년 3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시군구 일부의 결재문서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작년 3월부터는 시군구, 교육청·각급학교를 추가했다.


이번 공공기관의 원문정보 공개에 따라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기·수도·가스·주택 등 공공분야 결재문서 연간 60만여 건이 인터넷에 공개된다.


행자부에 따르면 원문정보 서비스 이후 지금까지 공개된 원문정보는 683만건에 이른다.


원문정보를 내려받은 건수는 144만건, 하루평균 2465건이다. 하루평균 내려받기는 2014년 1811건에서 지난해 2575건으로 늘었다. 


행자부는 국민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 발굴·제공하는 한편 정보공개 청구 중심에서 정보검색 중심으로 정보공개 문화를 바꾸어 나갈 예정이다.


전성태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세계 최초로 도입된 원문정보공개가 시행 3년 만에 정부기관에서 공공기관까지 서비스가 확대됐다”며 “정보공개 패러다임을 국민중심으로 전환해 정부3.0 투명한 정부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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