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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그땐 그랬어~ 옛날 사진 기록물, 포털에서 클릭!

국가기록원, 네이버 지식백과에 152개 주제 1793건 제공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7일부터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사진 기록물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는 자료에는 국민 생활 및 사회 변화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총 152개 세부주제에 1793건의 이미지와 각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설명문이 함께 제공된다.




이용자는 네이버에서 원하는 주제어를 검색하면 지식백과 메뉴를 통해 관련 기록정보를 볼 수 있다.


제공되는 사진 중에는 중학교 수동식 무시험 추첨기, 책상도 없이 의자에 걸터앉아 무릎 위에 시험지를 놓고 문제를 푸는 1950년대 대입 고사장 모습, 초가집부터 한강유역 대규모 아파트단지까지 주택의 변천모습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15년 체결된 네이버와의 업무협약(MOU)에 의한 것으로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국가기록물을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상진 행안부 국가기록원장은 “국민들이 기록콘텐츠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민간 부문과의 업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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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첨단 관수시스템'으로 사료작물 안정 생산 【국제일보】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에도 고품질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정읍에 도입돼 축산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가뭄대응 사료작물 안전재배 단지육성'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북면의 시범사업장에서 열린 이날 평가회에는 농업기술센터·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관계자와 지역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가뭄 대응 기술이 적용된 목초지를 직접 둘러보고, 향후 기술 확산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맞서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사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1억 6000만원을 들여 2개 농가에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신기술을 보급했다. 스프링클러 4대로 2㏊에 달하는 넓은 목초지에 자동으로 물을 뿌리는 관수시스템과, 수분 20% 이내의 고품질 건초를 생산하는 열풍 건조기가 핵심이다. 특히 사업대상자인 손영수 농가는 전국 최초로 '자유방목형 한우 동물복지' 인증을 받고 100% 목초만으로 소를 키우는 선도 농가다. 손 씨는 "새로운 관수시스템 덕분에 날씨 걱정 없이 연중 안정적으로 고품질 사료작물을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