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7 (금)

  • 흐림동두천 10.1℃
  • 구름많음강릉 12.2℃
  • 서울 10.9℃
  • 흐림대전 9.9℃
  • 대구 9.4℃
  • 흐림울산 11.3℃
  • 광주 11.0℃
  • 부산 12.3℃
  • 흐림고창 12.4℃
  • 흐림제주 17.4℃
  • 흐림강화 10.6℃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10.1℃
  • 흐림강진군 11.5℃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사회

정부-산업계,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감축 위해 앞장선다

환경부, 5개 업종 34개사와 협약 체결…산업계, 12월~3월 미세먼지 배출 ‘자발적으로 더 감축’

정부는 산업계 대표 기업 34개사와 협력해 고농도 계절 기간인 12월~3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환경부는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철, 제강, 민간발전, 석유정제, 석유화학 등 5개 업종 대표 기업과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인 산업부문이 배출량을 스스로 줄이고, 환경부는 이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등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12월부터 3월까지의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기간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 김기태 GS칼텍스 사장 등 34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34개사는 총 59개의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해당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는 연간 2만 톤(2018년 기준)으로 전체 굴뚝자동측정기기(TMS) 부착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양의 약 36%를 차지한다.


우선 이번 협약 참여한 사업장은 사업장별로 현행법상 배출허용기준 보다 강화된 배출허용기준을 자체적으로 설정·운영하고, 사업장 관리를 강화한다.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한 촉매 추가, 환원제 투입량 증가 및 방지시설 개선 등 방지시설 운영을 최적화한다.


가급적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 정기보수 실시, 경유를 사용하는 비상용 발전시설의 시험가동 자제, 날림먼지 저감을 위한 물 뿌리기 확대 등 가능한 조치를 최대한 시행한다.


또한 내년 4월 의무 공개에 앞서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굴뚝자동측정기기 실시간 측정결과를 시범적으로 우선 공개한다.


환경부는 사전 협의를 거쳐 1일부터 협약 사업장의 실시간 굴뚝자동측정기기 측정결과를 누리집(open.stacknsky.or.kr)에 시범 공개하고 있다.


공개 자료는 사업장명, 사업장 소재지, 배출농도 30분 평균치며 기기 점검 등의 사유로 발생한 비정상 자료는 별도로 표시한다.


환경부는 업계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과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원활한 협약 이행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과 협약 확대를 검토한다.


협약을 충실히 이행한 사업장은 기본부과금 감면, 자가측정 주기 완화 등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제지, 시멘트, 건설 등 7개 업종에 대해서도 이달 중으로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고농도 계절기간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산업계의 각별한 노력이 필수”라면서 “산업계에서 책임의식을 갖고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전국

더보기
울산시, '주말엔 나들이 대신 온라인 전시 감상하세요'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17일부터 회관 누리집을 통해 '문화예술회관 소장품전'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전시장 방문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전시(Untact Exhibition)'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회관 누리집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전시장에 온 것처럼 생생하게 작품 설명을 들으며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전시작품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개관 이래 수집한 미술, 사진, 서예 등 총 75점의 소장품들이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소장품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재 울산 문화·예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울산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 침체해 있는 지역 예술계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한다. 특히 울산 출신 서양화가 차일환 작가의 대형 작품뿐 아니라 회관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기증된 작품과 에피소드까지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임시 휴관 기간이 길어지면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관 누리집을 통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코로

피플

더보기
【인터뷰】 우한 교민 이송 현장 지휘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일대가 지난달 23일 봉쇄되자 정부는 30~31일 발이 묶인 우리 교민들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전세기를 2차례 보냈다. 또 마지막 한 명까지 데리고온다는 사명감으로 지난 11일 오후 3번째 전세기가 다녀왔다. 전세기에는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정부 신속대응팀이 동승했다. 신속대응팀은 외교부 직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국립인천공항검염소 검역관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교민들의 귀국을 지원했다. 중국 정부와 우리 신속대응팀의 철통 보안·검역 속에 1차 368명, 2차 333명, 3차 147명 등 총 848명의 교민들이 안전하게 국내로 들어올 수 있었다. 정책브리핑은 18일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만나 긴장감이 돌았던 당시 상황과 검역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들어봤다. -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들을 데려오기 위해 투입된 전세기에 두차례 탑승해 다녀오셨는데요, 먼저 간단히 소회를 말씀해 주세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의 교통이 사실상 봉쇄되고,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임시항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