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1.9℃
  • 구름많음강릉 19.7℃
  • 흐림서울 24.2℃
  • 흐림대전 23.6℃
  • 흐림대구 20.9℃
  • 구름많음울산 21.1℃
  • 흐림광주 23.4℃
  • 맑음부산 21.5℃
  • 흐림고창 23.6℃
  • 흐림제주 24.6℃
  • 흐림강화 21.2℃
  • 구름많음보은 22.0℃
  • 구름많음금산 21.6℃
  • 구름많음강진군 22.6℃
  • 구름많음경주시 20.0℃
  • 맑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사회

10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위험·취약시설 4만 8000곳 점검

한달동안 어린이 보호구역·건설공사장 등 국민관심 분야 중점

정부가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동안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대진단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시설 등 국민 관심 분야를 비롯해 건설공사장·급경사지 등 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총 4만 8000여 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참사 후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5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올해 27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은 당초 2월 중 실시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을 고려해 잠정 연기되었다.


하지만 정부는 최근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사고와 같은 반복 되는 위험·취약시설 관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하기로 하면서 10일부터 한 달동안 진행한다.


다만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코로나19 대응과 방역 업무수행에 부담이 큰 부처는 참여기관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업무부담이 큰 지자체 참여 인력은 최소화하고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및 공사·공단 등의 인력을 활용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점검 참여자에 대한 마스크·장갑 착용과 발열 확인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점검 수칙’을 마련해 점검 활동 중 감염병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국민 관심 분야를 발굴하고, 최근 사고 발생 분야 및 여름철 취약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처별 점검대상을 선정했다.


또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점검 실명제와 행안부 주관 정부합동점검단의 확인점검으로 점검의 내실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부처별 예산에 반영해 보수·보강을 추진하도록 하고 분기별 확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2월까지 구축하는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서 점검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기관별 상시 안전점검 결과도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분야를 확대해 공개한다.


이에 따라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서는 올해 1단계로 대진단과 건축·전기·학교 등 14개 분야를 공개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소방·가스 등 19개 분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도 독려한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중요한 만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국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전국

더보기
서울시, 휴관했던 '사회복지시설' 다시 문 연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부터 휴관을 시행해 온 지역사회 복지시설이 오는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주요 사회복지시설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7개 유형 시설이다. 우선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시설 이용 시 밀집도가 낮은 10인 이내 소규모 프로그램과 경로 식당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소규모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어르신·장애아동) 대상 언어·미술 학습프로그램과 주민 취미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우선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저소득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만 복지관과 노인센터의 경로 식당 운영을 재개, 그동안 시설을 통해 받아온 대체식(도시락)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체육시설은 재활 치료 및 10인 이내 소규모 프로그램을,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이용 인원 50% 이내 격일제 형태로 운영을 재개한다. 장애인복지관은 운영 재개 전 이용자와 보호자의 욕구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수요를 우

피플

더보기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일 2020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서판길(68세) 한국뇌연구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판길 원장은 생명현상 이해의 기본개념인 ‘신호전달 기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그 연구결과를 세계 최고수준 학술지인 셀(Cell),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Nature) 등에 발표해 전 세계적 연구방향을 선도하는 등 우리나라 생명과학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 원장은 신호전달의 핵심효소인 포스포리파아제(PLC)를 세계 최초로 뇌에서 분리정제하고 유전자를 클로닝하는데 성공했다. PLC는 외부자극으로 세포막 인지질을 분해, 두 가지의 2차 신호전달물질인 IP3와 DAG를 만드는 효소다. 서 원장은 이 PLC를 매개로 하는 신호전달 과정을 분자, 세포 및 개체수준에서 작동원리를 정립해 세계 생명과학계를 주도했다. 또한 생체 신호전달의 기본개념을 확장, 줄기세포 분화의 정교한 조절 과정을 규명했고 신호전달 과정의 불균형은 세포성장 이상을 유도하고 암이나 다양한 뇌질환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난치병 진단·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2020년 2월말 기준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