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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중구, '개항동' 공식 출범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북성동과 송월동을 통합한 개항동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해 업무를 개시했다.

 

1998년 중앙동과 신포동, 신흥동과 신선동, 내경동과 인현동을 통합한 이후 23년 만에 행정동을 조정한 것이다.

 

개항동은 기존 북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임시청사로 사용 중이다.

 

송월동 행정복지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다만, 송월동 특성상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만큼 구는 당분간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복지 업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을 배치·운영할 방침이다.

 

송월동 청사 1층에는 어르신을 위한 휴게쉼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제공한다.

 

2층 마을회의실과 공용 주방, 3층 체력단련실 등은 그대로 유지해 최대한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1층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상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 송월동 청사는 5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이달 말께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리모델링 공사 기간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민원 업무는 중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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