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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도심 속 휴식 공간 '소래 소공원' 조성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소래 소공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4천610㎡ 규모의 소래 소공원은 지난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으로 5억 원의 예산을 받아 추진됐다.

 

지난해 말 1단계 공사를 통해 전체의 80%를 조성하고 최근 나머지 20%에 대한 2단계 사업을 준공했다.

 

소래 소공원은 순환산책로, 휴게·운동 공간, 잔디광장 등의 공간을 갖추고 소래포구의 지역적 상징성을 반영해 위에서 내려다보면 물고기 모양을 형상화한다.

 

남동구는 2단계 공사를 통해 소래습지생태공원 측 부출입구에서 중앙 광장으로 산책로를 연결하고 인접한 건물을 해송과 계수나무로 차폐하는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목을 도입한 도심 속 그린(Green) 인프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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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면, 생명 존중 안심마을 단체 서약식 【국제일보】 옹진군(군수 문경복)는 19일, 백령면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단체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로 모든 국민이 효과적인 자살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백령면에 5개 영역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14개 기관의 대표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옹진군보건소 및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지역맞춤형 자살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옹진군은 전년도에 영흥면을 시작으로 올해 대청면과 백령면을 추가 지정했으며, 앞으로도 4개면을 순차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솔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혜련 옹진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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