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는 창간 25주년을 맞아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7길 8(여의도동) 본사에서 국제일보 창간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동하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해 창간 25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에 이르기 까지 열악한 언론환경을 헤치고 25년의 역사를 이뤄낸 것은 독자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창간 25주년이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세태와 시류에 타협치 않으며 신문으로서의 꿋꿋한 의지와 한국 신문의 역사와 전통을 저버리지 않는 매체만이 상존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국민이 바라는 국민의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달려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