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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시, '지구의 날' 맞아 일상 속 기후활동 실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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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초록지구를 위한 실천 나로부터'를 주제로 ▲기후위기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야생동물 보호 ▲채식기후행동 등 5개 분야에 대해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생활 속 실천과제로 구성했다.

 

환경단체와 학생·시민이 일상 속 환경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 기후위기 연설대회를 개최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기후 행동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지구의 날' 당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에는 인천시와 공공기관, 아파트를 포함한 일반가정, 지역상징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0년 광역시도 최초로 기후 위기 비상 상황을 선포한 이후 탄소배출 감소와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비산업 부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온실가스 1만5,000tCO2을 감축해 소나무 12만 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뒀으며 기후변화 대응 교육에는 1만8,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시 청사 조명 소등과 일회용품 반입금지, 직원차량 2부제 실시 등으로 공공분야 온실가스 목표관리부문에서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대, 환경특별시민 선정·홍보,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국가 생태관광지역 선정, 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자전거 활성화, 도시 숲·공원 등 도심 속 녹지 조성과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통해 바다와 갯벌의 기능회복 등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파괴와 기후변화를 막는 기후 행동을 나부터! 우리 함께!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정 및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 일회용품 안 쓰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초록지구를 위한 실천은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환경특별시 인천 시민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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