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광주ㆍ전라ㆍ제주

광주시교육청, '2022 찾아가는 기후환경·생태 강사단'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4∼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2 찾아가는 기후환경·생태 강사 연수'를 진행했다.

 

7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환경교육권 보장 요구를 반영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촉된 전문강사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는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 등 관내 13개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88명의 강사가 참여했다.

 

한편 이번 연수를 이수한 강사들은 '찾아가는 기후환경·생태 강사'로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주로 학교를 방문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 지원프로그램을 강의하고 교육청의 환경 교육정책과 사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도 함께 맡는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한 강사들은 다양한 경력을 통해 이미 전문성을 인정받고 강의 영역이 폭넓어 학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광주 환경교육의 정립과 발전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

더보기
정읍사랑상품권, 1000억 원으로 확대…시민 혜택·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 【국제일보】 정읍시가 민생경제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정읍사랑상품권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발행액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시는 정읍사랑상품권 발행액을 기존 8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회복, 시민 체감 혜택 확대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발행액 1000억원은 정읍사랑상품권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로, 시는 이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판매 정책도 대폭 개편된다. 1인당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고 기존에 운영되던 연간 구매한도는 폐지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필요한 시기에 더 많은 금액을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게 돼, 상품권의 실효성과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월별 발행 규모를 기존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40억 원 늘려, 자금이 지역 상권으로 보다 빠르게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 매출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