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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군산시, 4일부터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서비스 오픈

 

전북 군산시는 4일부터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서비스'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개인 및 법인택시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조폐공사와 교통사업자 등과 함께 시스템 개발에 이어 사전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에 시민들은 택시 이용 시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고 거스름돈을 주고받아야 하는 불편도 덜게 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서비스는 군산 개인택시 932대와 법인 택시 12개 사 488대 등 관내 운행하는 모든 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의 택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김현석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개인택시의 경우 각각의 개별 사업자들이 가맹점을 등록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운 절차에도 모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산사랑상품권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사랑카드는 4개 금융기관(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74개 지점에서 직접 발급 및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4만3천여 명이 사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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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점검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방문의 해'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총 18명,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30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보양식과 냉음식의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삼계탕, 민물매운탕, 콩국수, 냉면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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