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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 첫 회의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유영숙)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단체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유매희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김종혁, 유영숙, 김기남 의원이 참여하며 3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는 평균 연령 40.9세의 젊은 도시로 0세 ~ 만 18세 미만 아동수가 전국 15번째로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과밀학급, 원거리 학군 배정, 아동들이 이용 가능한 체육·문화 시설 부족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연구모임에서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타 시군의 우수 교육정책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학부모 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김포시의 교육환경 개선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모임의 활동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내달에는 교육청 장학사를 초청해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과 김포시 교육 현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며, 5월에는 타 지역의 우수 교육환경 현장을 방문하고, 7월에는 김포시 학부모 단체 대표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유매희 대표 의원은 "김포시 전체 학급의 48.1%가 과밀학급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가장 높은 과밀학급률을 갖고 있다"며 "유년기의 경험은 삶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시 상황에 맞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그 어떠한 정책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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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