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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보건소, 건강모니터링으로 재택치료 취약계층 중점 보호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지난해 8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2일 안성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일일 모니터링을 원하는 60세 이상 시민과 독거노인에 대해 재택 치료 종료일까지 매일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약 관리, 응급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필요시 소아 등에게 1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연락 두절된 대상자는 공무원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해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대상자 중 독거노인에 대해 119 안심콜서비스를 등록하고 있다.

 

건강모니터링 시행일부터 지난 28일까지 총 4천 892명에게 9천 190건의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연락두절자 15명은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3천 361명을 119 안심콜시스템에 등록했다.

 

한편 코로나19 고령 확진자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초기 치료제인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의 적극적인 사용을 위해 안성시보건소는 원스톱 진료 기관과 담당약국을 각 30개소씩 늘리고 의료기관과 담당 약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코로나19 관련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추후 방역단계 조정에 따라 재택 치료가 없어지더라도 다른 보건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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