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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우리동네 공론의 장 '주민총회' 개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내달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우리 동네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동 단위 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의 장을 말한다.

 

금천구의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 찾아가는 의제 제안 접수의 방법을 시도했다. 또한 동별 소규모 공론장을 열어 주민, 행정기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제안된 의제를 분류하고 검토해 사업계획을 작성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에 상정하는 자치계획은 ▲주민자치회 운영 및 자치회관 운영계획 ▲2024년 주민자치활동 지원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21일부터 7월 7일까지 10개 동에서 열린다.

 

직장인, 청년, 학생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동별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도 운영한다. 금천구청 누리집에서는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고, 각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상설투표소에 방문해 투표할 수도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는 우리 동네에 필요한 자치계획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주민들께서는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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