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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곡성군,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해 곡성군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제정 후 본격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대응한다.

 

곡성군은 지난 8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귀동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군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곡성군은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점검 ▲일자리 기본계획 추진 실무위원회(TF)구성 및 운영 ▲곡성군 일자리 정책 현황 및 중장기 계획 검토 ▲일자리 정책 사례 연구 및 벤치마킹 ▲일자리 관련 주체들의 의견 수렴 ▲곡성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중장기 맞춤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관한 사항이다.

 

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업의 설문조사, 군민 의견 수렴,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과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향후 중간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에는 민선 8기 곡성군 일자리 정책의 로드맵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귀동 부군수는 "이번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은 향후 곡성군 일자리 정책을 밝힐 청사진이다. 일하기 좋은 곡성,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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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석유화학·철강 근로자 생계안정 직접 지원 【국제일보】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70억 원을 확보, 철강과 석유화학 등 고용 위기 업종 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위한 직접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장기불황과 관세조치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고용둔화가 발생하는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도는 도비 8억 원을 매칭해 총사업비 78억 원 규모로 근로자에게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집행 기준을 마련해 8월부터 석유화학과 철강 업종 근로자에게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 ▲근로자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취업성공플러스 지원사업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이다.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은 석유화학업종 위기 근로자의 고용 회복과 고용 재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2년 내 석유화학업종 관련 기업 일용근로자로 근무한 적이 있거나 실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직촉진수당 150만 원을 2천800여 명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근로자 안심 패키지 사업은 지역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근로자의 심리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관련 업종 일용·상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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