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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전남도, 2024년 농기계 임대사업비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인력 부족 해소와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기계 임대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업인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소 설치, 임대 노후 농기계 대체 구입,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시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비는 국비 309억 원을 포함한 619억 원이다. 이중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74억 원과 함께 지방비 포함 149억 원을 확보했다.

 

세부 사업별로 '농기계임대 사업소(분소) 설치'는 화순군, 무안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등 5곳으로 전체 사업비는 45억 원(국비 22억 원)이며 개소당 9억 원이다.

 

마늘, 양파 등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비는 77억 원(국비 38억 원)이며 대상은 고흥, 강진, 해남, 함평, 신안 등 10곳이다.

 

임대사업소에 비치된 '노후농기계 대체 사업비'는 전체 27억 원(국비 14억 원)이며 개소당 2억 원이다. 대상은 담양, 고흥, 장흥, 강진 등 9곳이다. 이 중 무안에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트랙터가 공급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기계임대 사업소는 최근 4년간 임대료 100억 원을 감면해주는 등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스마트농업이 확산되도록 자율주행 농기계를 비롯해 드론, 로봇까지 확보해 임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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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선정 【국제일보】 군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중소도시에 집중적으로 보급해 ▲도시 서비스의 질 개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공모에는 전국 24개 도시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군산시가 5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군산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보행자·차량 이동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시각·청각적 안내 장치를 통해 교통상황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스마트폴(S-Pole)(지능형 CCTV 기반의 안전·데이터 수집·편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IoT 통합설치 지주) ▲실시간 신호제어(정확한 교통량과 대기행렬을 실시간으로 측정한 뒤 방향 별 가장 적합한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할당하는 시스템) 및 신호 개방(차량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전방의 신호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 ▲이상 음원 장치 지능형(AI) 선별 관제(CCTV 실시간 영상정보를 지능형 S/W 기술을 활용해 관제 대상 객체의 움직임과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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