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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창녕군, 금연 환경조성 사업 우수기관 선정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금연 환경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금연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전국 시도별로 제출된 총 36건의 우수사례 중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장애요인 해결 노력도와 협력, 창의성 등을 심사해 최종 12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더 나은 금연 환경을 위한 알찬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주민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상호협력해 금연 사업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금연상담실 환경개선으로 민원인의 금연실 이용 만족도 증가 ▲기업체와 의료기관 등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지역주민들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비대면 금연 이벤트를 매달 운영, 금연 문화 확산과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늘어가는 노령층 인구에 맞춰 실버 노담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성인 대상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금연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창녕군의 지역·계층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연계,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 등을 참고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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