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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고흥군, 농림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장려상 수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금오마을 생태농원 소향'이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란 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2개월에서 6개월간 농촌 체험 활동, 주민과의 교류, 정착에 필요한 정보 습득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흥군 두원면 금오마을 생태농원소향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숙박 및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농촌 체험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금오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나 100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남에서 살아보기' '청년 살아보고 정착하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관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실행단계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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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점검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방문의 해'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총 18명,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30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보양식과 냉음식의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삼계탕, 민물매운탕, 콩국수, 냉면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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