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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인촌 장관, ‘강원2024’ 불꽃 원주에서 다시 밝힌다

원주시 육민관고등학교 찾아 성화 투어…“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 되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의 불꽃을 원주에서 다시 한번 밝힌다.

유 장관은 ‘강원2024’ 대회 개최 50일을 맞아 28일 오후 원주시 육민관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원주 성화투어에 참석한다. 

유 장관이 성화투어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10월 대회 100일 전(G-100) 기념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유 장관은 육민관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으로 구성된 점화자들과 함께 대회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가 되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화를 점화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강원2024'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 진종오 조직위원장,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한마음으로 응원할 예정이다.

‘강원2024' 성화투어는 성화 주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달리는 성화 봉송과 달리 점화자들이 점화대에 불을 붙이는 성화 점화식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투어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서 시작해 부산, 세종, 제주, 광주를 방문했으며, 지난 7일부터 개최지인 강원도의 18개 시·군을 순회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고성군, 인제군, 춘천시, 철원군, 삼척시, 양양군, 평창군, 양구군, 태백시, 정선군을 거쳐 내달 28일 강릉시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유 장관은 성화투어 행사가 끝나면 곧바로 ‘강원2024’ 프리스타일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를 방문해 대회 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강원2024’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며 “대회가 이제 52일 남았는데,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인 만큼 남은 기간 모든 관계자들이 더욱 세심하게 대회를 챙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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