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8.2℃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8.5℃
  • 맑음대구 10.5℃
  • 맑음울산 13.3℃
  • 흐림광주 10.6℃
  • 맑음부산 13.9℃
  • 흐림고창 8.0℃
  • 흐림제주 13.6℃
  • 맑음강화 6.3℃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6.3℃
  • 흐림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

귀농귀촌 1번지 하동에 작년 1652명 전입

 

지난해 귀농·귀촌 1번지 하동군의 귀농·귀촌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하동군 전체 인구의 감소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하동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유입인구의 전국적인 감소추세에도 하동군의 경우 2022년 1118명에서 2023년 1652명으로 무려 47%가 증가했다.

 

군은 증가하는 귀농·귀촌 인구에 적합한 지원 정책을 찾고자 귀농·귀촌 현황 분석을 통해 귀촌, 나 홀로, 60대 등 3가지 트렌드에 집중해 사업의 변화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귀농인 중심 사업 체계에서 귀촌, 귀향인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가족 1인 이상 동반 전입 조건 폐지를 통해 1인 세대를 지원하며, 지원 사업 대상 연령도 70세로 상향 조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베이비 부머(1955∼1963년생)의 귀향 동기 유발을 위해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 지원 조례'를 제정해 귀향인 대상 팜투어와 귀농·귀촌 지원 정책에 귀향인을 특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귀농인의 집 조성을 비롯해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착장려금, 농지 임차비, 이사비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

 

해마다 증가하는 농촌 마을의 빈집 활용을 위해 농어촌 빈집 실태 조사를 마치고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빈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의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귀농·귀촌 유입 인구 증가는 물론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최우수,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장려상,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장려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인구 감소 추세에도 하동군의 귀농·귀촌 유입 인구가 대폭 늘어나 뜻깊다"며 "앞으로도 하동군을 매력적인 귀농·귀촌·귀향 1번지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옹진군,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 및 '중화동교회 복원사업' 준공식 개최 【국제일보】 인천 옹진군은 지난 1일 백령도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과 '중화동교회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백령호 인근 광장에서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 오후 3시 중화동교회에서 '중화동교회 복원사업' 순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은 진촌리 238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된 공간으로, 한국 기독교 전파의 전초기지였던 백령도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전망대와 예배실 등을 갖춘 이 공간은 섬의 역사적 상징성을 담은 휴식과 명상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중화동교회 복원사업'은 남한 최초로 설립된 자생교회이자 옹진군 지역유산인 중화동교회의 초기 모습을 보수·보강해 복원한 사업으로, 총 6억 4천5백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복원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과 중화동교회는 백령도의 역사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