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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서울관광재단, 2024년 달라진 'MICE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27일 '2024 서울 MICE 지원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 공고된 '서울특별시 마이스(MICE) 산업 지원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서울로 유치를 추진하거나 서울 개최가 확정된 MICE 행사의 주최자와 MICE 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특히 달라진 내용은 등급별 지원제도로 개편된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과 체험부스 지원 및 고부가가치 단체 유치 확대 내용이 포함된 중대형 MICE 행사 지원의 강화이다.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은 기존 외국인 1인당 2만 원 상당의 현물 지원제도 방식이 아닌, 외국인 수와 서울 숙박 일수를 반영해 등급별로 지원한다.

 

중대형 MICE 행사의 경우, 중대형 국제회의(외국인 참가자 500명 이상) 대상 서울 체험부스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회의·인센티브 고부가가치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대형 글로벌 전시회 육성 지원 건수도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8개의 파트너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PLUS CITIES 프로그램, 서울 관광·MICE 기업지원센터, MICE 글로벌 전문가·서포터즈, 서울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신규 모집에 대한 지원계획을 소개하고,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서울 ESG 가이드라인'에는 지속가능한 MICE 행사 개최를 위해 기획, 준비, 현장 운영, 사후관리 등 MICE 업무 추진 단계별로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행 내용이 포함돼 MICE 주최자와 업계가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MICE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mice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은 올해도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규모를 대폭 늘리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MICE 서울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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