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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강병삼 제주시장, 2관왕 달성한 제주시청 탁구동호회 격려

제6회 제주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서 2관왕, 직장1부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
“높은 기량으로 제주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동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6회 제주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서 2관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주시청 탁구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청 탁구동호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제주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출전해 2관왕의 쾌거를 이뤄냈다.


직장부 개인단식 1위(공보실 이기상 주무관)와 2위(조천읍 홍애자 주무관)의 영예를 안았고, 단체전(동부보건소 김민아 주무관, 이기상 주무관, 홍애자 주무관)에서 대망의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높은 기량을 선보여 제주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제주시청 탁구동호회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훈련에 임하는 회원들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청 탁구동호회(회장 홍애자)는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 저녁시간을 활용해 신산탁구클럽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제주시 소속 공직자라면 누구나 동호회에 가입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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