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2.3℃
  • 맑음강릉 2.5℃
  • 구름많음서울 -1.1℃
  • 흐림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3.0℃
  • 구름많음울산 3.9℃
  • 광주 4.0℃
  • 구름조금부산 4.1℃
  • 흐림고창 3.5℃
  • 제주 7.7℃
  • 맑음강화 -1.3℃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3.1℃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광주ㆍ전라ㆍ제주

완주에서 만경강 중심 5개 시군 뭉쳤다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완주우석전망대 W-SKY 23과 삼례 비비낙안에서 5개 시·군이 함께 무대에 오른 '만경강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열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만경강을 문화예술 명소로 알리고 완주를 비롯해 만경강 인접 도시인 전주, 군산, 익산, 김제의 생활문화예술인들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5개 시·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무료로 진행된 다양한 공예체험이 이뤄졌다.

 

이상배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이사장은 "만경강을 중심으로 5개 시군이 서로 상생하는 문화적 교류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만경강을 대표하는 상생 교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합천군, 성산토성 학술자문회의 개최 및 현장 공개 【국제일보】 합천군은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 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 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2025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 지원사업' 및 경상남도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이 합천군의 의뢰를 받아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이다. 합천군은 성산토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지원과 더불어 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사항으로 지적됐던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성산토성은 황강변 구릉에 자리한 가야시대 성곽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을 조영한 정치세력의 중심 지배 공간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 내부에서 확인된 제사유적, 특수건물지, 생활유적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조사 결과, 성산토성 북측 구간에서는 성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식(夾築式) 석성이 확인됐으며, 그 아래에서는 앞선 시기의 토성이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석성은 너비 약 6m,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