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 맑음동두천 3.4℃
  • 구름많음강릉 11.8℃
  • 구름많음서울 7.8℃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6.5℃
  • 구름많음광주 6.6℃
  • 맑음부산 11.0℃
  • 구름많음고창 3.3℃
  • 맑음제주 9.1℃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1.6℃
  • 구름조금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

거창군,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거창군은 지난 8일 2024년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6월 거창교육지원청과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7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거창군 학교복합시설은 총사업비 300억 원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약 15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거창초등학교 내 54년이 경과 된 신관동 건물을 철거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에서는 학생들에게 거점 돌봄 및 수요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수요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7월 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공모까지 최종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이 원하는 온종일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나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미래명품 교육도시 거창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연평균 40개씩 총 200개의 학교를 학교복합시설로 선정해 총 1조 8천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전국 22개소를 1차 선정했고, 이번 2차에 거창군을 포함에 전국 20개소를 선정했다.

 




전국

더보기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문체부 평가인증 2회 연속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쾌거 【국제일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다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도내 군 단위 박물관 가운데 유일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도입한 평가제도로,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인증기관에는 별도의 인증서가 발급되며, 이를 대외적으로 공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박물관은 문화접근성을 제고하고,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 박물관 주변 문화시설 확충 조성사업 ▲2023 국립민속박물관 협업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2024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 ▲2024 국보순회전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유관기관들과 협력하며 박물관의 전문적 기능과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평가에서 박물관은 운영 형태, 재정관리, 소장품 관리 및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관리 및 지역 협력사업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2회 연속 인증은 박물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