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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신규 공공데이터 6종 발굴 및 개방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공공데이터의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하고 신규 데이터 6종을 발굴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한 신규 공공데이터는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숙박업소 현황, 산사태 취약지역 현황,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현황, 공공기관 폐의약품 수거함 현황, 의료기관 현황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개방했다.

 

이천시는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방현황을 공유했고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이천시만의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활용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개방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현행화와 신규 데이터 발굴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공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공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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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산토성 학술자문회의 개최 및 현장 공개 【국제일보】 합천군은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 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 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2025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 지원사업' 및 경상남도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이 합천군의 의뢰를 받아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이다. 합천군은 성산토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지원과 더불어 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사항으로 지적됐던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성산토성은 황강변 구릉에 자리한 가야시대 성곽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을 조영한 정치세력의 중심 지배 공간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 내부에서 확인된 제사유적, 특수건물지, 생활유적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조사 결과, 성산토성 북측 구간에서는 성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식(夾築式) 석성이 확인됐으며, 그 아래에서는 앞선 시기의 토성이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석성은 너비 약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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