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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팀 창업패키지 지원 성과 톡톡

 

인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과거 세대 융합형 창업지원에서 청년팀·중장년팀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강화군민뿐만 아니라 강화군 전입 희망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총 17팀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부터 지원금 규모,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프로세스까지 철저한 기획하에 추진된 해당 사업을 통해 선발된 6팀은 모두 창업에 성공했고, 청년 창업가 4명이 강화군 전입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1년 장기 프로젝트에도 흔들림 없이 창업의 꿈을 이뤄낸 아트미라클, 메도우, 파머스클럽 GFC 등은 기존 외식 창업 위주의 생태계에서 문화예술, 농업, 기계 제작, 홍보마케팅 등 사업의 다각도 방면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술 작품 유통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도전해 강화 최초 호텔아트페어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끈 아트미라클은 팀 창업 인큐베이팅의 성공적 사례로 손꼽혔다.

 

또한, 1차 산업인 농업에서 출발해 센터의 교육과 컨설팅을 거쳐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성공해 출시를 앞둔 파머스클럽 GFC도 농업 분야 청년 창업에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윤정혁 센터장은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한 강화군 경제 활성화 기여에 자부심을 느끼며, 창업을 꿈꾸는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 가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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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연중 무료 지원 실시 【국제일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민의 면역력 향상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극심한 신경통과 함께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하면 대상포진의 발병을 줄이고 질환에 걸리더라도 후유증 없이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외국인과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대상포진 생백신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127개소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접종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접종 역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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