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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항시 지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순항…관광 활성화 기대

(포항=연합뉴스) 경북 포항시가 제작을 지원한 SBS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5% 이상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포항시가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나의 완벽한 비서 드라마는 지난 4일 첫 회 시청률 5.2%, 5일 2회 시청률 6.5%로 순항하고 있다.

드라마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하는 비서의 로맨스를 다룬다.


이 드라마는 포항시의 제작 지원으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송림테마거리 등 포항 명소를 배경으로 담았다.

송림테마거리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보랏빛 맥문동밭이 어우러진 곳이고 이가리 닻 전망대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구조와 탁 트인 전망으로 유명한 장소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전통 설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드라마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원이다.

시는 극 후반부터 포항 명소가 등장할 예정인 만큼 드라마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찾으려는 발길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진 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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