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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청라의료복합타운 순항…"올해 상반기 건축허가 완료"

'핵심 사업' 서울아산청라병원 2029년 개원


(인천=연합뉴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교육·연구시설을 짓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에 대한 건축허가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핵심 사업인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이미 인천경제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승인받았고 건축구조 심의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서구 청라동 9만7천459㎡ 터에 지하 2층, 지상 19층, 800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병원에는 국내외 중증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최첨단 암센터와 심장·소화기·척추·관절 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창업 교육시설 '라이프사이언스파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소,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가 다음 달 건축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다.

라이프사이언스파크는 지하 3층, 지상 14층, 연구소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각각 조성돼 교육과 연구개발(R&D) 거점을 형성한다.

의료진과 환자 등을 위한 생활숙박시설 '메디텔'은 인천경제청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건축허가 신청 단계에 있으며, 노인복지시설(노인주택)은 이달 중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메디텔과 노인주택은 각각 192호실과 1천20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경제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을 중심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중증 전문병원을 육성하고 의료·헬스케어 기반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병원과 교육·연구시설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인허가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며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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