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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남해 꽃별테마공원, 새로운 이름 '파라다랑스'로 새 출발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에 조성 중인 꽃별테마공원이 '파라다랑스'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6일 남해군에 따르면 '파라다랑스'는 '파라다이스(paradise)'와 한국의 전통적인 농업을 상징하는 '다랑논'의 합성어로,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운 만남을 표현한 이름이다.

 

이번 이름 변경은 꽃별테마공원의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담기 위해, 남해군 직원들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파라다랑스'는 다랑논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꽃들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파라다랑스' 내에 관람로, 주차장, 꽃별체험관, 잔디마당 및 펫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곳은 다가오는 봄,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파라다랑스'는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적인 관광지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우리 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직원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탄생한 이름인 만큼,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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