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문화

천도교 단체들 "실효성 있는 어린이 보호 대책 마련해야"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에 성명서 발표


(서울=연합뉴스) 동학소년회 등 천도교 계열 단체들은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정부와 관계 기관은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 사건이 "우리 사회가 어린이를 보호하는 데 있어 얼마나 부족한지를 다시금 드러낸 비극"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동학소년회 등은 학교 및 지역 사회의 아동 보호망 강화, 위험 감지 및 즉각 대응 시스템 구축, 아동 대상 강력 범죄 처벌 강화,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 전담 인력 배치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의무화하고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에 대해 일정한 절차를 거쳐 직권휴직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학소년회 등은 "피해 아동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어린이 보호를 위한 사회적 연대와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성명서에는 방정환어린이도서관,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천도교여성회본부, 천도교청년회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전국

더보기
대구시,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본격 가동' 【국제일보】 대구광역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2일(월)부터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상설배움터 2개소를 중심으로 디지털체험존, 수요기관 파견교육, 에듀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설배움터와 체험존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평일 상시 운영되며, 방문객에게 디지털 교육과 문제상담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기관 파견교육은 경로당, 복지관, 마을회관 등 170여 곳의 주민 생활시설과 연계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교육용 기자재를 탑재한 이동형 교육차량(에듀버스)을 운행해 도심 외곽 취약지역의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온라인 쇼핑, 대중교통 앱 활용 등 기본과정부터 생성형 AI, 금융 보안사고 예방 등 심화 과정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간 약 16,000여 명의 시민이 디지털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