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3 (일)

  • 맑음동두천 23.2℃
  • 맑음강릉 14.2℃
  • 연무서울 23.3℃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0℃
  • 구름조금울산 21.2℃
  • 맑음광주 23.6℃
  • 연무부산 18.7℃
  • 맑음고창 22.8℃
  • 구름조금제주 24.0℃
  • 맑음강화 17.9℃
  • 맑음보은 24.6℃
  • 맑음금산 25.1℃
  • 맑음강진군 24.1℃
  • 맑음경주시 27.7℃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광주ㆍ전라ㆍ제주

정읍시, 예비 귀농 귀촌인·초보 귀농인 대상 귀농귀촌학교 개강

 

전북 정읍시와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7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2023년 상반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보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농기계 이론·실습, 귀농 선도 농가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귀농귀촌학교의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귀농교육 100시간 인정)을 제공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처음으로 출범한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고 있다. 매년 2차례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6기에 걸쳐 4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