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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올해 9월 '남산 쉼터' 준공합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남산 인근 도로 확장으로 인해 철거된 소공원을 대체할 '남산 쉼터'가 합일초교 인근에 조성된다고 26일 밝혔다.

 

철거된 소공원은 오랜 세월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던 곳으로 야외 운동기구, 녹지공간 등 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지던 곳으로, 철거되자 주민들은 군에 대체 소공원 조성을 계속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군은 군비 6억 9천만원을 투입해 퍼걸러 1개, 등의자 10개, 야외 운동기구 4개를 설치하고, 녹지공간으로 관목 660주, 교목 20주를 식재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8일 착공해 올해 9월 준공예정이다. 야간에 범죄 예방을 위한 CCTV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남산 쉼터는 '세대공감 쉼터' 콘셉트로 낮에는 해와 함께 야외 운동기구로 운동하고 퍼걸러 안에서 독서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과 함께 산책 의자에 앉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명상에 잠겨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새로 조성된 쉼터에서 군민들이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쉼터가 필요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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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