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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울산시-울산과학기술원 기숙형 캠프 실시

울산시는 유니스트와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울산시 소재 고등학생 1∼2학년 50명이 참석하는 `유니스트 스템 캠프(UNIST STEM 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통한 비판적 사고와 과학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유니스트만의 차별화된 과학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4차산업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사전 접수를 받아 모집한 후 온라인 이론교육 및 온·오프라인 지도(멘토링) 활동 등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는 유니스트 재학생 지도자(멘토) 18명과 프로젝트 주제를 선택해 기초 이론교육 및 집중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주제는 자작자동차, 로봇, 드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알시(RC)카, 신재생 에너지 등 총 7개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는 캠프 활동을 바탕으로 과제별 최종 공모전(Final Challenge)을 통해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실시간 방송(LIVE) 채널을 활용해 프로젝트 결과물 시연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온라인·인공지능(AI) 기반 인재를 양성하고 울산 과학 인재 발굴을 통해 지역 과학 인재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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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