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강릉시는 석면의 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의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까지 총 2,739동을 처리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4억 4천만 원으로 주택 등 114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에 나선다. 지원 기준은 주택은 최대 400만 원, 창고·축사·노인 및 어린이 시설은 최대 500만 원까지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비 전액 및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로당 등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지붕재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루어진 건축물의 소유자는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해당 건축물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빈집철거사업, 농촌주택 개량사업 등 타 사업과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033-640-4526)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장기간 축적돼 암을
【국제일보】 울산시는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상징 마스코트 디자인'을 공모 주제로 '제16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초 시민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 창단을 계기로 울산의 도시 상징성과 프로야구단 이미지를 결합한 대표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구단 홍보는 물론 공공디자인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개인, 기업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팀은 2인 이내로 구성 가능하고, 작품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주요(메인) 마스코트 1종의 기본형 2개(공격·수비 각 1)와 응용형 동작 5개(공격 2, 수비 2, 응원 1)를 작품 설명과 함께 자유롭게 구성한 출품 패널과 신청서 등을 갖춰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자우편(udesig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울산광역시장상 수여와 총 1,500만 원(대상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20일 '2026 케이비오(KBO)퓨처스리그 개막전(울산홈 경기)'과 연계해 울산시 누리집(www.ul
【국제일보】 경기도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놀이·돌봄 모델로 추진해 온 '맘대로 A+(AI Play) 놀이터'가 현장에서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체험 같은 디지털 놀이와 신체·역할놀이 공간을 한 곳에 모아 둔 '디지털 융합 놀이터'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콘텐츠를 골라 담는 주문제작 방식이라 지역·시설 특성별로 개성 있게 구성하는 맞춤형 놀이터라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신규설치는 물론 작은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같은 기존 돌봄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놀이 경험의 질과 다양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공공 놀이공간 모델로 조성되고 있다. 도는 2025년 12월 기준 21개 시군 41개소를 선정·지원해 '맘대로 A+ 놀이터'를 확산했으며, 현재 38개소가 운영 중이고 3개소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운영 결과 이용률은 기존 시설 대비 83% 증가했고 월 이용자 6만9천여 명, 누적 이용자는 16만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용 만족도는 5점
【국제일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 이자지원 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1.0 이자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자녀가 있는 내 집 마련 가구를 대상으로, 출생 이후 최대 5년간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중장기 주거 지원 정책이다. 2026년에는 상반기에는 기존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하반기에는 신규 신청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2026년 3월에는 2025년 사업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 요건 유지 여부를 확인한 뒤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어 2026년 7월에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6월 사이에 태어난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총 3,000가구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월 최대 25만 원) 범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1자녀 가구 0.8% ▲2자녀 가구 1.0%를 지원한다. 정부지원 대출의 경우 ▲1자녀 가구 0.4∼0
【국제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지역의 역사와 시민의 삶이 담긴 '유물 기증 운동'을 본격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 흩어져 있는 역사적 자료와 생활 유산을 수집해 향후 조성될 박물관의 핵심 소장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다. 유물 기증은 개인과 지역 문중, 특정 시대의 유물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일상과 기억을 담은 다양한 자료를 폭넓게 기증 대상으로 삼는다. 수집 대상은 ▲문서·사진·일기·졸업앨범 등 추억이 담긴 생활유물 ▲지역 산업·문화 관련 자료 ▲고양시의 역사·문화·예술·공예 자료 ▲독립운동·전쟁·도시 변천 관련 자료 등으로, 시민 개인이 보관해 온 소중한 기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박물관은 시민의 기억과 참여로 완성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유물 기증 운동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고양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물 기증 운동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기증 희망자는 고양시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정책팀(031-8075-3393)에 관련 문의 및 유물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박물관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입, 기증, 기탁에 의해 현재까지 약 2,252점을 수집했
【국제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상'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주택가 골목길 등의 전신주에 무질서하게 얽혀 있거나 늘어지고 끊어진 전력선과 통신선 등 불량 공중선을 철거하고 정리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공중케이블 정비 추진 성과를 비롯해 주민 불편 해소 노력, 사업자 간 협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자치구 간 비교를 통해 상·중·하 등급을 결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주변(송천동), 수유3동 주민센터 주변 등 5곳에서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했다. 그 결과, 우수한 정비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은 서울시 자치구 8곳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29억5천만원의 정비 금액을 확보한 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수유사거리 주변(미아동, 인수동), 빨래골 어린이공원 주변(수유1동) 등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북구 관계자는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구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일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부동산 거래신고 처리 결과와 필수 유의사항을 카카오톡으로 신속하게 안내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관악톡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매매, 증여, 분양권 등 각종 부동산 거래신고가 접수되면, 거래 당사자에게 신고 처리 결과와 후속 절차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송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부동산 거래신고는 주로 공인중개사나 법무사 등 대리인을 통해 이뤄졌다. 이로 인해 정작 거래 당사자가 신고 완료 여부나 소유권 이전 등기 등 주요 의무사항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편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거래신고 접수 및 처리 결과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 기한 ▲신고 관련 주요 유의사항 등을 모바일 알림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고 착오나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관악구청에 접수되는 모든 부동산 거래신고를 대상으로 하며, 검인 신고를 포함해 운영된다. 특히 부동산 직거래 비중이 높은 1인 가구와 청년층 등 생애 최초 부동산 취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
(서울=연합뉴스) 이른바 '쌍특검 단식'을 끝내고 회복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번 주 후반 조기 당무 복귀와 동시에 6·3 지방선거에 대비한 지지층 결집에 다시 나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방문으로 단식을 종료하면서 이른바 '집토끼' 결집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 당 체질 개선과 쇄신을 통해 침체한 당 지지율을 제고하고 외연 확장에도 나선다는 기존 구상에 따른 것이다. 다만 당면한 한동훈 전 대표 문제를 놓고 지도부 내에서는 '제명 확정' 기류가 적지 않은 것은 변수다. 한 전 대표를 내칠 경우 내홍이 가중되고 장 대표의 행보 효과가 반감될 수도 있다는 분석에서다. 장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당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단식을 중단한 뒤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회복 중인 그는 일반식을 소화하지 못하고 미음을 섭취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조속한 복귀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 측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병상에서도 현안을 점검하며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려 한다"며 "금주 초에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퇴원 시점을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복귀 이후 장 대표는 당 쇄신 작업에 우선으로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 철회하자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청와대가 검증에 실패한 책임이 있다며 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만시지탄이다. 진즉에 지명 철회했어야 마땅한 사람을 20일 넘게 끌어온 데 따른 시간 낭비와 국력 소진은 어떻게 책임질 건가"라며 "결단을 빨리 내리지 못하고 시간을 끌어온 대통령의 우유부단함은 온전히 국가 예산 집행과 국정 운영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명백한 인사 참사이자 인사 검증 실패"라며 "이 대통령은 국민께 정중히 사과하고 인사 검증 시스템을 전면 쇄신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청와대가 지명철회를 하면서도 '통합 인사'의 취지를 재차 언급한 데 대해 "여야 모두 수긍할 수 있는 인사를 검증해서 뽑는 게 진정한 통합 인선"이라며 "또다시 정략적 목적이 개입하면 제2, 제3의 인사 실패가 반복될 뿐"이라고 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지명 철회는 사필귀정이고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청와대는 인사 검증 실패에 대한 사과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
(서울=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논란을 두고 "징계가 과하지만, 한 전 대표의 사과도 안 하느니만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N 시사 프로그램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가족이 당원게시판에 당 지도부 등을 비판하는 글을 여러차례 올렸다는 이유로 최근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 결정을 받았다. 그는 "한 전 대표가 윤리위 결정 이후 사과를 했는데, 사과라고 보이지 않는다. '유감 표명' 같은 것"이라며 "일본 정부가 (조선 식민 지배에 대해)사과할 때 쓰던 '통석의 염'이다 싶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윤리위 결정 후인 지난 18일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돼 걱정 끼쳐드렸다.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는데, 이를 사과의 뜻이 불분명하고 난해하다는 평가를 받는 '통석의 염'에 빗댄 것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통일교·공천뇌물 특검을 요구하며 진행한 8일간 단식에 대해선 이 대표는 "진정성은 잘 평가받았다"면서도, "출구 전략이 애매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와서 종결한 것은 궤가 맞지
(도쿄=연합뉴스) 고공 행진 중이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 지지율이 중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10%포인트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은 2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2천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57%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달 지지율은 67%였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7%포인트 상승한 29%였다. 작년 10월 출범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까지 마이니치 조사에서 줄곧 65∼67%를 유지했는데, 이번에 큰 폭으로 떨어지며 처음으로 50%대를 기록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3일 중의원(하원)을 해산했고, 이에 따라 내달 8일 조기 총선이 치러진다. 마이니치 조사에서 중의원 해산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27%였다. '평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41%로 긍정 평가를 웃돌았다. 집권 자민당이 이번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수를 확보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27%가 '바람직하다'고 답했고, 42%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과 연립 여당 일본유신회가 합쳐서 과반 의석수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지만, 전체 465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 불과 이틀 만에 지명 철회를 결정했다. 정치권에서는 조금 더 여론 추이를 살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 바로 결론을 내린 후 이 후보자에게도 이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자의 청문회 답변이 의혹을 불식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는 판단과 함께 이 후보자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 역시 생각보다 싸늘하다는 인식이 '빠른 결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몇몇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 해명했지만,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여당 의원들에게서조차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결혼한 장남을 서류상 미혼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부양가족 수를 늘려 고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의혹에 대해 '장남이 결혼 직후부터 파혼 위기였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에 더해 청문회 과정에서는 이 후보자의 시부가 받은 훈장에 근거해 장남이 사회 기여자 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했다는 '할아버지 찬스' 의혹도 불거졌다. 특히 이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부동산이나 입시 공정성 등 '민심의 뇌관'과 직결된 만큼 이 대통령은 시간이 갈수
(서울=연합뉴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지 이틀만인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께 사망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스텐트 시술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민주평통은 현재 유가족이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통하는 고인은 7선 의원 출신으로 국무총리까지 지냈으며 작년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고인은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며 학생 운동과 재야 활동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다. 민주화 이후에는 국회에 입성해 7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각각 역임했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취임해 21대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이끄는 등 민주 진영 정치인들의 구심점으로 활동했다. 정치권에서는 김영삼(YS)·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뒤를 이은 민주화 운동 세대의 대표적 정치
(서울=연합뉴스) 23일 오후 2시 38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상행선 열차의 차량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전원 하차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연기는 브레이크 과열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가 아니라 인명피해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열차를 회송하고 종로3가역 상행선을 오후 3시 16분께까지 무정차 통과시켰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는 지상 회기역으로 이송해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승강장과 선로 확인 결과 이상이 없고, 승강장 내 연기 배기가 완료돼 열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쌍특검 단식'을 끝내면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당 윤리위원회가 이른바 '당원게시판(당게) 사태'와 관련해 한 전 대표에게 내린 제명 처분에 대한 재심 청구 기한이 23일로 종료되면서 공은 다시 장 대표에게 넘어간 상태다. 장 대표는 지난 15일 단식 돌입 직전에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재심 기간에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한 전 대표는 재심을 신청을 하지 않았다. 장 대표의 단식 전에는 재심 기한 이후 처음 열리는 오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 의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장 대표의 건강 문제로 관련 논의는 더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식을 끝낸 장 대표는 당분간 회복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단식 기간 흉통이 발생하는 등 건강 상태가 악화한 만큼 병원에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까지는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의사 출신 서명옥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단식 후유증이 있고 마지막 날에는 정신이 혼미해지는 증상도 있어 좀 더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도부 관계자도 "장 대표가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 보호자 1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