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성류굴 입구와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제50회 성류문화제’를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으로서 울진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1977년부터 이어져 온 울진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다. 올해는 특히 50회를 맞아 '전통과 예술이 함께하는 성류문화제'를 주제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와 공연,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첫째 날인 2일에는 성류굴 입구에서 성류제향을 봉행하며 성류문화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연호공원에서는 한시 백일장대회와 개막식, 문화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3일에는 학생 백일장·사생대회를 비롯해 풍물 길놀이, 월송큰줄당기기, 초청가수 공연, 남창동 줄타기 공연, 서예대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민속장기대회, 민요 공연 및 전통혼례 시연, 십이령 바지게꾼 놀이, 봉산탈춤, 클래식의 향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인 십이령 바지게꾼 놀이와 봉산탈춤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전우용)은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 100돌을 기념해 신규 교재 2종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 ‘신규 교재 저자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우수 학습자 초청 연수 등 한글과 한국어·한국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6일 세종힉당재단에 따르면 10월 중에는 전 세계 세종학당 한국어 우수 학습자 181명과 ‘2026 한국문화 경연대회’ 수상자 176명 등 총 357명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에 초청한다. 1차 연수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2차 연수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경복궁과 한강공원,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문화 분야에서 뛰어난 학습자를 새로 포함해 지난해 200여 명이던 초청 규모가 357명으로 확대됐으며, 연수도 1회에서 2회로 증가했다. 1차 연수 기간인 10월 7일에는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결선이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말하기 부문 20명과 쓰기 부문 20명이 한국어 실력을 겨룬다. 말하기 부문 결선 진출자 8명은 다음 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글 한마당 행사에도 참석해 한글과 한국어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재단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시민들의 민원 전화가 집중되는 점심시간대 통화 연결 지연과 부재중 통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정전화 착신전환' 및 민원콜센터 '2000-콜백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일 점심시간대(11:30∼13:00)는 직장인 등 민원이 집중되는 반면, 지자체 특성상 교대 식사 및 현장 점검 등으로 즉각적인 전화 응대가 어려워 시민들이 반복해서 전화를 걸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최근 민원은 단순 제증명 발급 확인에 그치지 않고, 복합 인허가, 환경·위생·복지 혜택 등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가 급증하고 있어 통화 연결 지연 시 시민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이천시는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민원처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점심시간 동안 착신전환 부서의 행정전화를 전문 상담 인력이 근무하는 이천시민원콜센터로 착신전환해 1차 응대를 진행한다. 모든 콜센터 상담 대기가 길어질 경우 시민이 기다릴 필요 없이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문 상담사가 순차적으로 다시 전화를 거는 '2000-콜백서비스'를 통해 민원 전화 누락을 방지한다. 특히 복합적이고 민감한 검토가 필요한 경우, 접수된 상세 내용과 이력이 내부 행정망인 '이관민원시스템'을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거창평생학습대축제'에서 (사)경상남도무형유산거창삼베길쌈보존회 주관으로 경상남도 무형유산 '거창삼베길쌈'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행사는 삼베길쌈의 전통적인 제작 과정을 군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지역의 삶 속에서 전승돼 온 삼베길쌈 기술과 생활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보존회 회원들은 삼삼기, 물레질, 실나르기, 베매기, 베짜기 등 삼베길쌈의 주요 과정을 시연했다. 삼에서 얻은 섬유를 실로 잇고 베로 짜는 과정을 선보이며, 삼베 한 필을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정성과 숙련된 손기술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삼베길쌈의 전승 과정과 보존회 활동 모습을 담은 기록사진도 함께 전시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직접 실을 만지고 삼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해 보니 한 필의 삼베를 만드는 데 얼마나 많은 정성과 손길이 필요한지 알게 됐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거창삼베길쌈'은 2011년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거창삼베길쌈보존회는 전통기
군포시가 제38회 군포시민의 날을 맞아 하반기 주요 축제를 하나로 묶은 통합 축제 '2026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시는 기존 시민의 날 기념식과 개별적으로 열리던 하반기 행사들을 '군포올래행복축제'로 통합했다. 시민 참여 기회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는 1주차(문화예술)와 2주차(독서·평생학습)로 나뉘어 군포국민체육센터, 산본로데오거리, 평생학습마을 등 도심 거점 공간에서 분산 개최된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1주차 '시민화합·문화예술 주간'의 핵심 행사는 16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시민대상 시상식 등이 포함된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민선 9기 비전선포식이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는 관내 예술단체 및 시립합창단의 무대와 함께 인기가수 김연자, 에녹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주말인 17일과 18일에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이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수공예품 마켓이 어우러진 '생활문화축제(17∼18일)'와 '공예문화축제(17일)'가 진행된다. 또한, 18일 오후 1시부터 수리사에서는
구리시(시장 신동화)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제20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구리 온(ON), 배움의 스위치를 켜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 주제에는 평생학습이 정해진 나이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일상에서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축제 기간에는 평생학습 기관과 학습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과정'의 운영 성과도 소개한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다양한 평생교육 활동을 선보이며,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9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제9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평생교육 현장에서 배움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평생학습자와 강사, 평생학습 기관을 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대구시(시장 추경호)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을 공동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을 혁신하는 사업이다. 기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과를 발전시켜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고, 지자체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정주기반을 마련해 국가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구감소지역(1유형)에 군위군청 및 군위지원청이, 비수도권 지자체(2유형)에 군위를 제외한 대구시·8개 구·군청 및 대구시교육청·4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한다. 군위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농어촌학교 혁신 정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5년을 잇는 교육클러스터 모델 개발 ▲학교급 간 연계 정규교육과정 혁신 ▲학교 안팎을 잇는 방과후 교육과정 혁신 ▲지역거버넌스 구축 및 확대를 주요 과제로 '찾아오는 교육도시 군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유형에 지원하는 대구시(군위군 제외)는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맞춤형 공교육 강화 ▲대학-산업 등 지역자원 연계 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8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서류 123종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89종은 무료로 발급할 수 있었지만, 토지·건축·지방세 관련 서류 등 34종은 수수료를 내야 했다. 민원서류 발급 비용 부담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유료였던 34종의 수수료도 무료화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수수료 무료 혜택은 광명시 관내 40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적용된다. 시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 직접 발급받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 법원 소관인 등기사항증명서는 무료화 대상에서 제외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더라도 기존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민원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지역경영혁신 세미나 및 시상식'에서 시 단위 평가 전국 1위에 선정돼 '한국지역경영원(KIRIM) 지역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계청,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등이 공표한 공식 통계자료를 활용해 ▲삶의 질 ▲미래성장 ▲안전환경 등 3개 부문, 총 33개 지표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제2회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가운데 시민행복도시 부문과 혁신미래도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3개 부문을 종합한 시 단위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시는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전 승인 확보, 위례과천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추진 등 의료·교통 기반 확충과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재난·안전 대응 체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온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에 종합
함양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든든한 주거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한 함양시니어클럽(관장 김용환) 공동체사업단 '고쳐드림'에 진병영 함양군수가 직접 방문해 현장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 2일 '고쳐드림' 사무실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참여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군수는 어르신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주도하는 일자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현장 활동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함양시니어클럽 '고쳐드림' 사업단은 올해 함양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통합돌봄서비스 주거지원 분야 수행기관으로 활약 중이다. 초기투자 및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전용 차량과 전문 장비를 바탕으로, 지난 5개월간 관내 43가구(총 5,100만 원 상당)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단열 창호 및 조명 교체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