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예술회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는 30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소방관이었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은 주인공(온조)이 인터넷 카페에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고, 자신의 시간을 팔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다양한 손님들의 사연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관람권은 9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9월 29일까지)과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9월 30일 공연 전까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시간을 파는 상점'은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시간'이라는 가장 소중한 자원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묻는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나누고 가족과 이웃, 그리고 자신의 시간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연중 대응하는 산림재난대응단을 활용해 재난 대응은 물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림지역 예찰과 재난 예방활동을 기본으로 하면서 읍면 소재지 도로변 가로수 덩굴 제거와 제초 작업 등 가로 환경 정비를 비롯해 꽃길 관수, 위험수목 처리 지원 등 지역별 현장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산림재난 위험도와 시기에 따라 대응단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평상시에는 산림 예찰과 현장 지원을 병행하고 재난 위험이 높아지면 산림 순찰과 예방 대응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림재난에 상시 대비하면서 평상시에는 시민 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현장 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시기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산림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신동화)는 10일 수택동 구리전통시장 입구에서 이륜자동차 소음과 불법 개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 환경과와 자동차관리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이륜자동차의 배기 소음과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운전자에게 불법 개조의 문제점을 안내하고 올바른 차량 관리와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점검 결과 총 1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유형별로는 ▲소음 허용 기준 초과 1건 ▲불법 개조 1건 ▲안전기준 위반 1건 ▲번호판 위반 9건이다. 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 위반 내용별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륜자동차의 소음과 불법 개조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 확인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시행 중이다. 대상은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중장년 1인 가구, 고립 청년, 중증장애인 등 고독사 위험군 150가구다. 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2회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방문 과정에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하며, 위기징후나 특이사항 발견 시 장흥군에 전달한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총 53건의 복지서비스가 연계·지원됐다. 특히 우체국 집배원의 정기 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한 사례도 있었다. 한 사례로, 집배원이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해 집 안에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해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뤄졌다. 해당 집배원은 위기 상황 조기 발견과 인명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흥군은 물품 전달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안전망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정기적인 방문과 작은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의 주요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해구는 청라·루원 주요 현안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LH·iH 등 사업시행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도 구성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에서는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관계사 임직원이 순차적으로 청라에서 근무하며, 기존 데이터센터와 글로벌캠퍼스 인력까지 합쳐 금융·IT 인력이 약 4천명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스타필드 청라는 2027년 개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서울아산청라병원을 비롯한 의료, 연구,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료복합타운은 청라동 일대 약 28만㎡ 부지에 사업비 2조4천40억원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 밖에 친환경복합단지, 청라시티타워, 청라국제업무단지,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와 인천로봇랜드 등 주요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루원시티는 주거와 상업·업무 기능이 자리를 잡은 가운데 공공 및 업무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루원복합청사는 건축공사를 마치고 공공기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루원 공공업무용지에는 연면적 2만3천여㎡ 규모의 인천지방국세청 청사가 2028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순회 방문은 지난 7일 인천종합어시장을 첫 방문지로 시작했으며 오는 22일까지 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아가는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전통시장 물가 동향을 살피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다. 첫 방문지인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은 김 구청장은 새롭게 발행된 제물포e음을 활용해 직접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물포구는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21일∼9월 30일까지 제물포e음으로 관내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존 인천e음 캐시백에 5% 캐시백을 추가해 지급한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구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이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4개 군은 9월 11일 산청군에서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및 제30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공동 개최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역할 분담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공동으로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데 따른 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대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산청·함양·거창·합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39개 종목이 4개 군과 타 시·군 경기장에서 분산 운영된다. 특히 개·폐회식은 거창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군은 대회 준비와 운영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준비위원회 구성 및 발대식, D-100 행사,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 주요 행사를 4개 군에 분산 개최해 공동개최의 의미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는 4개 군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각 지역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상생을 위한
해남군이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하계 합동훈련을 유치하며 전지훈련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하계 합동훈련은 9월 7일부터 20일까지 해남에서 진행되며, 지도자를 포함한 56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필리핀 국가대표팀 13명과 홍콩 국가대표팀 8명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국내 선수단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전지훈련에서 나아가 해외 국가대표팀까지 해남을 찾아 합동훈련을 진행하면서, 해남의 스포츠 인프라와 훈련 환경이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번 해외 선수단의 참여는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이 국내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넘어 국제적인 스포츠 교류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실제로 최근 해남에서 개최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도 일본 유소년팀이 참가하는 등 해외 선수단의 해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펼치는 기회가 확대되면서 해남이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의 장으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해남군은 그동안 축구, 배드민턴, 농구, 탁구, 근대5종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및 실업·학생 선수단 전지훈련과 전국단위 대회를 적극 유
장성군이 최근 광남일보가 주최한 '제18회 교통사회안전대축전'에서 사회안전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차를 맞이한 교통사회안전대축전은 교통 및 사회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고, 우수한 안전정책과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장성군은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사회재난대응 안전훈련 ▲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등 안전시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사회안전부문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정비할 방침이다. 경찰, 소방, 사회단체와의 협력체계도 공고히 하는 등 지역안전망 강화에도 주력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관계기관, 공직자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가계 부담을 느낄 시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한 장터를 마련한다. 오는 23일 이천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 '2026년 추석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고품격 농산물로 더욱 빛나는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이천에서 기르고 만든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특히 신선한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 몸에 좋은 도라지가공품, 깊은 향의 송화버섯, 그리고 정성껏 만든 한과, 플레인 요거트 등 다채로운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농가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신뢰할 수 있는 상품들로 생산자의 이야기가 담긴 우리 농산물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는 소중한 판로를 열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강한 명절 상차림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독도탐방단 학생 및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총 26명을 대상으로 '민주평화 100길' 중 제1길인 독도 탐방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청소년 독도탐방단과 함께 '민주평화 100길 출정식'을 개최하고 독도를 향한 첫 여정을 격려했다. 출정식에는 청소년 독도탐방단 학생 및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화 100길'은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역사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체험형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이다. 제1길은 독립기념관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주권 수호 현장을 탐방하고 울릉도·독도를 탐방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울릉도·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와 영토주권의 중요성을 배우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겼다. 탐방 이후에는 탐방 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내용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사후 캠페인을 통해 독도를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출정식에서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와 영토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
창녕군은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비상급수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전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밸브실 등 주요 상수도 시설과 상수관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비상급수반과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급수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전날과 당일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급수 취약지역의 물 부족 등에 대비한 비상급수용 병물을 확보했으며, 비상시 수돗물을 운반·공급할 급수 차량도 사전 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평소보다 물을 아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명절 기간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근무와 급수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동행상회 앞에서 열린 '서울동행상회 스트리트 마켓'에서 고흥몰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고흥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고흥몰 입점 상품의 판매 확대와 수도권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고흥 햅쌀을 비롯해 건나물, 감귤, 포도, 도라지조청, 상황버섯즙 등 우수 농수특산물을 직접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틀간 현장 판매와 햅쌀 예약판매 등을 통해 총 1,6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 중 도라지조청과 건나물은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됐으며, 고흥몰의 상품 구성과 온라인 구매 방법에 대한 방문객들의 문의도 잇따랐다. 또한 신규 고객 41명을 확보해 향후 고흥몰을 통한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흥행을 이끌었다. 고흥몰 앱 다운로드 및 구매 고객 대상 룰렛 이벤트, 고흥군 캐릭터 '노랑이'와 함께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또한 구매 고객과 참여자에게 고흥쌀 등 지역 농수특산물을 제공해 '고흥의 맛'을 직접 체험할
광명시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과 성장을 지원할 핵심 거점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일 오전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시청 인근 철산동 227-1에 자리한 센터는 날로 다양해지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상담부터 위기 지원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심리지원 거점으로 운영한다. 시는 총사업비 약 41억 7천2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연면적 453.75㎡ 규모의 신축건물을 매입해 센터를 조성했다. 2층에는 미술·놀이치료실과 대형 교육실을, 3층과 4층에는 개인상담실 7개와 집단상담실을 배치했다. 5층에는 상담복지센터 사무실이 들어섰으며, 1층은 필로티 구조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건물 내부와 외부는 청소년의 눈높이를 반영해 따뜻하고 친근한 공간으로 꾸몄다. 상담 공간은 사생활 보호와 방음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도 '바다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건물 외부에도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재미있고 친근한 디자인을 적용해 활기를 더했다. 시는 '공공디자인 아트프로젝트' 일
한국가스공사(사장 홍의락)는 최근 네팔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 이재민 긴급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대형 자연재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의 신속한 구호와 일상 회복을 돕고, 국제사회의 인도적 구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가스공사가 전달한 1억 원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이재민을 위한 구호 사업에 전액 투입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임시 대피시설 운영, 긴급 구호물품 및 식량 지급, 의료 지원 등 현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구호 활동이 포함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대형 자연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조속한 재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과 모잠비크 사이클론 피해 지원 등 해외 대형 재난 발생 시 구호 성금을 전달하며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참여해 왔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유가족의 신체·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정윤순)이 공동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77명과 단체 23개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는 자살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힐링승마사업'의 성과와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단체 표창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나섰으며, 한국마사회를 대표해 이병우 부회장이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2년 7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홍보 협력 ▲경마현장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및 고위험군 지원 ▲자살유가족의 신체·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힐링승마사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힐링승마사업은 말과의 교감을 통해 자살유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37명이 지원 대상자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1일 수원 본사에서 안전가치를 내재화하고 발주청 중심의 솔선수범 안전보건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안전생각의 날'을 통해 정립한 안전보건 전략(중대재해 제로 등)을 고도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GH 직원들은 성숙한 안전문화 수준 진입을 목표로 팀 단위 실습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소통 기술과 안전 개입 방법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방향 강의식·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소통이 끊기면 사고는 발생한다"는 안전가치 내재화 ▲선배-신입 직원 간 안전인식 격차 해소 ▲현장 구성원 간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뜻을 모으고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GH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성향 검사(SAFETYID)'를 도입해 진행했다. 최근 널리 활용되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안전의식과 연계해, 관계 전문가들이 검증한 분석 모델에 따라 사전에 개개인의 안전성향을 진단했다. 오늘 현장에서는 개인별 분석 보고서를 바탕으로 1대1 맞춤형 '안전코칭'을 진행하고 실효성 있는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이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10개국과 잇따라 고위급 면담을 갖고, 투자설명회를 통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나섰다. 11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번 KOAFEC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아프리카의 대전환'을 주제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한·아프리카 간 새로운 경제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수은은 지난 9∼10일 양일간 보츠와나 부통령 및 탄자니아, 케냐, 르완다, 가나, 이집트, 우간다, 짐바브웨, 레소토, 시에라리온 재무장관 등과 각각 고위급 양자 면담을 가졌다. 각국의 주요 개발수요를 공유하는 한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경제협력 확대와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은은 올해 8월 EDCF 최초의 AI 분야 사업으로 승인한 '탄자니아 인공지능·디지털 기술교육기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차관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수은은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사업·투자기회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아프리카 주요국 투자설명회를 개
부산 기장군(군수 우성빈)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0일 기장군청을 방문해 우성빈 기장군수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을 비롯한 정부 주요 관계자들은 지역 보건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장군보건소를 방문했다. 우 군수는 지역 보건소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돌보는 풀뿌리 의료현장이라며,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속에서 기장군보건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가 차원에서도 지역 보건의료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박 장관은 "정부가 거점 의료기관부터 최일선 의료기관인 보건소까지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만큼, 기장군의 지역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보건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면담에서 기장군은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군 주요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기장일광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정관선 조기 착공, 기장군보건소 신축이전,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센터 건립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 군수는 "기장군은 원전 10기가 위치한 대규모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우원, 여성회장 조금자)는 지난 10일 밀양시 일원에서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정준호)와 함께 양 지역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교류회를 가졌다. 양 협의회는 2012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4년간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작년 하동에서 열린 교류회에 이은 2년 만의 만남으로, 양 협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뜻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도 참석해 하동군 자원봉사자들의 밀양 방문을 환영하며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두 지역 봉사자들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봉사 네트워크 강화와 두 지역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표충사 관람과 선샤인 테마파크 체험 등 밀양의 주요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우원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재작년 하동에서의 만남에 이어, 밀양시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2년 만에 다시 뵙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자원봉사라는 따뜻한 매개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