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백승보)은 21일 군납 식품 제조기업인 (주)농심(대표 조용철)의 경북 구미공장을 방문해 군 급식 제품의 품질과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리 장병들이 먹고 있는 군 급식과 먹거리가 안전하게 생산되는 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에는 강성민 조달청 차장을 비롯해 군 급식 담당 실무자들이 참여해 식재료 보관 상태, 자동화 공정 등 위생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한 뒤 급식 안전 방안을 모색했다. (주)농심은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을 통해 컵라면, 청량음료 등 장병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식품을 군에 공급하고 있으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시스템을 갖춘 위생적인 생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상훈 공장장은 “군 장병이 매일 먹는 식자재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다양한 양·질의 제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군 급식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대상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장병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생산 현장의 위생과 품질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우리 자녀가 먹는다는 심정으로, 원재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옌동 (Yan Dong, 鄢東)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제29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고 △무역·투자 활성화,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역내·다자 협력 심화 등 양국 경제 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양국 간 무역과 투자 활성화가 양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양측은 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양측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상결과를 도출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상호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양국이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각국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교환했다. 최근 한중 정상께서 상호 국빈방문을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복원하고 양국 경제협력의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 양국 모두에게 호혜적인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핵심광물, 희토류, 요소 등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필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강원대학교 강명종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폐목재와 산림 부산물 등 버려지는 나무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핵심 원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나무를 고온·고압의 물(초임계수)로 처리해 얻은 HMF를 차세대 바이오플라스틱 원료인 FDCA로 전환하는 핵심 공정이다. 연구팀은 수율과 효율 향상을 위해 빛과 전기를 동시에 활용하는 ‘광전기화학 촉매’를 새롭게 적용했다. 해당 촉매는 고온·고압이 필요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상온과 낮은 전압에서도 반응이 가능해 공정 에너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 FDCA 생산수율은 99.21% 까지 확보하여 탁월한 성능 보였다. 이렇게 생산된 바이오 기반 FDCA를 다른 원료와 함께 중합하면 기존 석유 유래 페트(PET)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고기능성 플라스틱 ‘페프(PEF)’를 만들 수 있다. 또한 FDCA는 플라스틱 용기 외에도 자동차 부품, 의류용 탄성섬유, 산업용 코팅재, 접착제 등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원료다. 목질계 자원에서 유래한 FDCA를 활용하면 석유 원료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나무가 생장 과정에서 흡수한 탄소를 제
울진군 후포면(면장 금동찬)은 지난 19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KB증권과 (사)열린의사회가 주관한 ‘행복뚝딱 의료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뚝딱 의료봉사’는 도심과 농어촌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KB증권의 대표적인 공헌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KB증권 임직원과 (사)열린의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 등 총 40여 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후포면 관내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한의과 등 맞춤형 종합 진료를 실시했으며 진료 후에는 영양제와 상비약 세트,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후포면사무소 직원들과 지역 적십자봉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현장 안내 및 안전관리에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봉사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먼 곳까지 찾아와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KB증권과 (사)열린의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울진군은 건전한 양육문화와 가족 친화적인 외식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6개소를 대상으로 ‘웰컴키즈존’ 희망 업소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지정업소는 총 22개소로, 신규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50만 원 상당의 아동친화물품(아동식기류, 유아의자, 아이턱받이 등)을 지원한다. 지정 요건은 ▲아이 전용 메뉴 판매 ▲유아용 의자 및 아동용 식기류 구비 ▲아동 전용 메뉴판 비치가 필수이며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80㎡ 이상의 영업장 면적 확보를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설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3개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어린이 놀이제품(완구류 및 교구류)과 함께 공간 내 충격 방지 코너 가드,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울진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환경위생과 위생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jje0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같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환경위생과
울진군은 오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공직자 참여형 연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들이 군정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 모임으로, 다양한 직급의 공직자 총 19명으로 구성된 4개의 팀이 참가한다. 이번 연구활동은 ▲저출생 극복 및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1천만 시대 대비 관광 콘텐츠 개발 등 2개 지정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참여 직원들은 오는 9월까지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행정의 전문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1·2호기가 에너지회수효율 77%를 기록해 환경부로부터 고효율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에너지로 전환한 결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시는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효율 향상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에서 1호기와 2호기 모두 기존 70% 수준을 상회하는 77%의 회수효율을 기록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자원회수시설은 소각 폐열을 기반으로 ▲전력 생산 ▲증기 판매 ▲지역난방열 공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활용해 시 재정 수익을 창출했다. 특히 에너지회수효율이 75% 이상으로 상승함에 따라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비율이 75%로 상향돼 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했다. 시는 지난해 4억6천700만 원을 감면받은 데 이어 올해는 약 4억9천300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으며 효율적인 시설 운영의 실질적인 결과를 보였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의 효율 향상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에너지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산청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공모사업'에 신규사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빅똑컨은 관광 빅데이터와 AI 분석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관광 전략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으로 관광객 이용행태 분석과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관광객 이용행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 안내체계와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체험 프로그램 연계 등 관광 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청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방·웰니스 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또 최근 선정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연계해 관광객 맞춤형 혜택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 관광 서비스 확대를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에 나선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산청만의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빅데이터와 AI 기반 전략을 통해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GovTech 창업기업 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동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를 위해 AI 참여기업과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수행기관 참여의사 확인서' 공동서명과 함께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력은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한 것으로, 김포시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하고 민간기업은 기술 개발 및 실증을 담당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추진된다. 김포시는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AI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체계를 마련했으며, 협력 분야는 인허가 행정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 및 업무 효율화로, 공모 선정 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협력 단계로, 향후 사업 추진은 공모 절차 및 선정 결과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간의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창업 7년
강릉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강릉시 펫파크를 오는 27일(월) 임시개장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펫파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시민 수요에 대응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펫파크는 성산면 산북리 1195번지 동물사랑센터 옆에 약 2,6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견 놀이터와 소형견 놀이터 각 1개소를 비롯해 반려견 동반 산책로, 어질리티 놀이터, 편의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월요일과 명절 등 특정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개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임시개장 기간 동안 시설 이용의 안전성, 운영 관리 체계, 이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두순 축산과장은 "펫파크가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시개장 기간 동안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강화지원사업 ▲중소조선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지원사업 ▲친환경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제조 기반구축사업 등 조선산업 전후방 분야 핵심사업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조선산업의 사업영역을 친환경·첨단산업으로 고도화하고 MRO까지 확장해 조선산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전남도는 산업통상부의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사업'에 부산·울산·경남과 함께 선정됐다. 2026년부터 5년간 총 495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중소조선소와 기자재 기업의 함정 MRO 분야 진출, 산업 전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경남과 함께 선정된 '중소조선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지원사업'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40억 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대형 조선소에 의존했던 설계 기술의 자생력을 높이고 친환경 선박 신모델 개발 등 중소형 조선소의 '두뇌' 역할을 강화해 기술집약적 산업 구조로 개편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도 단독으로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제조' 사업도 추진한다. 2026년부터 5년간 총 292억 원이 지원되며, LNG 극저온 단열시스
대구시는 국내 최초로 지역 기업의 실제 제조 현장에서 '이동형 양팔 로봇'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해 4월 선정된 산업통상부(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의 핵심 성과로, 이동형 양팔 협동 로봇이 연구실을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국내 첫 사례다. 해당 로봇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총괄하고 ㈜에스엘과 ㈜뉴로메카가 공동 개발 중이다. 기존 단일 팔 또는 고정형 로봇과 달리,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핵심인 '양팔 협업' 기능을 갖춰 제조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공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증은 4월 23일부터 지역 대표 자동차 부품기업 에스엘의 생산공정에서 진행된다. 기판 외형 가공(PCB Routing) 공정에 투입된 로봇은 작업물 이송부터 장비 안착, 부산물 분리배출, 완제품 보관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공정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실증은 에스엘이 대구시가 추진한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2020∼2024)' 사업에 참여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뉴로메카와 협력해 기술을 고도화한 결과다. 이는 제조 기업이 로봇
옥천군은 지난 2월 국무회의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집중 단속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하천·계곡 등에서 발생하는 불법점용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불법점용 단속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TF팀은 운영 기간 동안 월 1회 정기회의를 열어 단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반복·상습 위반 사례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불법 시설물 근절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관련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점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계도와 행정조치를 병행해 정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군서면 금천계곡을 중심으로 하천행위 단속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불법행위 단속과 사전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불법점용은 안전을 위협하고 공공공간 이용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TF팀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불법 시설물 정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아동 유괴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91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고양시는 이번 아동보호구역 지정은 '아동복지법' 제32조에 근거하며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초등학교의 외곽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 일정 구역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아동의 주된 생활권이자 통학로인 학교 주변을 더욱 꼼꼼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관할 경찰서·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력적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효력이 발생하는 21일부터, 시민들이 아동보호구역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극대화한 표지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에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범죄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과 규격을 확정했으며, 각 학교 주변의 주요 통학로에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단순 보호구역 지정을 넘어 실질적인 방범 효과를 거두기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9,400여 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의 등록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2023년 7월 국내 공항 최초로 도입된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로, 이용객은 여권이나 탑승권을 별도로 제시할 필요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어 출국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공사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공식 채널인 전용 모바일 앱(ICN Smartpass)과 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 더해, 금융 앱에서도 스마트패스를 사전 등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앞서 5개 금융사(KB국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토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연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3개 금융사의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네이버페이, NH올원뱅크,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도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공사는 항공사 등 관련 시스템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스마트패스 전용 보안검색 장비를 늘리는 등 서비스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러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지난 20일 통일부 '경기통일관'에 지정됐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경기도와 통일부가 함께 만든 경기도민을 위한 통일 관련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9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반환 공여지에 문을 열었다. 통일 관련 도서를 비롯한 각종 교양서가 비치된 평화라운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춘 평화통일체험관, 공연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전시·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개관 이후 평화통일 명사 초청 특강, 평화통일 영화 상영제,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현장체험, 남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통일관'은 북한과 통일 관련 자료 전시·체험을 통해 국민의 통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전시·교육 시설이다. 서울과 부산, 인천, 양구, 고성 등 전국에 13개가 설치돼 있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14번째 통일관에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경기도내 평화·통일 교육과 체험을 위한 대표 거점 시설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철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장은 "경기통일관 지정은 평화·통일 교육 거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지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모기방역 전문가 가정방문 컨설팅'을 500가구로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컨설팅 사업이 높은 주민 만족도를 기록함에 따른 결과다. 실제로 디지털모기측정기(DMS) 데이터 분석 결과, 2025년 관내 모기 발생률이 전년 대비 약 14.46%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일반 신청 400가구 외에, 면역력 저하로 철저한 환경 관리가 필수적인 암환자 100가구를 별도로 선정해 지원한다. 이는 보건소의 '암환자 가정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배려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컨설팅은 전문 소독업체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주택 내 방역 취약 지점 정밀 진단 ▲올바른 방역 약품 사용법 교육 ▲가구별 맞춤형 방역 주기 및 방제 방법 상담 ▲주택 내부 해충 방역·소독 ▲정화조 및 변기 유충 구제 약품 투여 등 종합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일반 신청 지원 대상은 모기 발생에 취약한 관내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거주자다. 희망 가구는 주택 세대원의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고환율을 감안하여 의료행위 수가와 별도로 상한금액을 정하고 있는 치료재료(이하 “별도산정 치료재료)의 가격을 평균 2% 인상한다고 밝혔다. 별도산정 치료재료는 원자재와 완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환율에 영향을 받는 점을 고려하여 연 2회, 6개월(4월, 10월)마다 환율변동에 따라 상한금액을 조정하고 있다. 상한금액 조정 기준이 되는 기준등급은 2018년 ‘1,100 ~ 1,200원’으로(2015~2017년 평균 환율 1,141원) 설정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환율(2023~2025년 평균 환율 1,365원)을 반영하여 기준등급을 ‘1,300 ~ 1,400원’으로 현실화한다. 최근 환율 급등세를 반영하여 그간 유지해 온 기준등급 조정률을 2% 추가 인상한다. 이를 통해, 약 2만 7천 개 별도산정 치료재료 평균수가가 2% 상승하고, 월 67억 원의 기업 지원 효과가 발생한다. 이번 조치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환율을 감안해 필수 치료재료의 공급 중단을 사전 예방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4.20.)을 거쳐 4월 27일부터 우선 시행하고, 향후 관련 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보건의약단체 및 유관부처와 함께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수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중동전쟁 대응 제4차 보건의약단체 회의'를 개했고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보건의료 분야 12개 의약단체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모두 참석해 ▲의료제품 모니터링 결과, ▲지난주 주요 조치사항, ▲주요 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현재 주사기, 주사침, 약포지, 시럽병 등 주요 의료제품의 생산량은 전년도 대비 차이가 없거나 크게 감소하지 않은 상황이다. 수급 불안정이 우려되었던 주사기의 경우 전년도 대비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한국백신은 특별연장근로를 통하여 매주 50만 개씩 7주간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 추가 생산된 주사기는 지난주 구축된 의사협회 온라인 장터 ‘주사기 핫라인’을 통해 혈액투석 의원, 소아청소년과, 분만의료기관 등에 우선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추가 생산된 주사기의 일부를 온라인 몰(의료기관 등)에 공급하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