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5개 읍·면 전체 191개 마을 이장들이 '차세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유치'를 위한 민간 주도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기장군 이장단연합회는 지난 19일 오후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i-SMR 기장군 자율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3월 27일 기장군이 한국수력원자력(주)에 'i-SMR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한 이후, 오는 6월 예정된 주민 여론조사를 앞두고 군민들의 유치 의지와 지역 수용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 배경에는 지역 이장단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있었다. 기장군이 지난 3월 27일 유치 신청서 제출 이후, 5개 읍·면 이장단협의회는 수차례 회의를 열고 전 군민의 수용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은 바 있다. ''i-SMR 기장군 자율유치 추진위원회'는 기장군 전체 191개 마을의 이장 전원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민간 조직으로, 각 읍·면 이장단 임원진이 상임위원회를 맡아 운영한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철마면 석길마을 정순범 이장과 장안읍 길천마을 김형칠 이장이 추대돼 유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추진위원회는
장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모 선정 결과, 총 4개의 지역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전라남도의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장흥군은 시설·장비·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 분야에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장흥식품(대표 천정자) ▲주식회사 에리까사(대표 선상옥) ▲장흥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대표 정송임) ▲유치팜주민협동조합(대표 마경구)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신규 및 노후 시설·장비 구입, 브랜드 개발비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생산품 판로 확대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재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선정된 기업
거창군은 2026년(2025년 실적) 경상남도 시·군 교통행정평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교통행정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 교통약자 이동편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개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교통정책 이행 노력도, 정책 협조도, 안전 관련 교통시책 등 10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거창군은 교통문화지수,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등이 높게 평가됐으며, 이 외에도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과 주기적인 교통안전 의식함양운동을 추진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4년 연속 교통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특히 교통문화지수가 상승한 것은 군민 여러분의 높은 교통안전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18일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옥종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2027년 신규사업 선정 및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동군이 공모 신청한 '옥종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옥종면 청룡리·병천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389억 2천만 원(국비 194억 6천만 원, 지방비 194억 6천만 원)이 투입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축제 및 보축(2.2㎞) ▲교량 재가설(8개소) ▲하도 정비(8,700㎡) ▲배수로 정비(1.38㎞) ▲급경사지 정비(2개소) ▲재해예경보시스템 설치 1식 등이다. 군은 그동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침수위험지구) 지정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신규 신청한 '2027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를 다시금 피력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자 중앙 부처를 방문한 것이다. 특히, 해당
창녕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고 산림 내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관내 목재생산업체, 조경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겨울철 난방을 위해 소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화목 사용 농가 등 총 4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점검에 앞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사전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 및 적치 현황, 생산·유통 관련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화목 사용 농가의 소나무 땔감 보유 현황 및 소각 지도,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 이동 금지 계도 등이다. 소나무류를 허가 없이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예산과 인력을 집중 투입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함양군이 지난 19일 대한민국 대표 명산인 지리산에서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고봉 지리산 천왕봉을 올랐으니, 오늘부터 '오르GO 함양'을 시작해 보자'라는 슬로건 아래 군 관광진흥과 직원들이 직접 천왕봉을 찾아 진행했다. 직원들은 천왕봉을 찾은 전국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전용 앱 설치 방법과 참여 절차 등을 안내하며 '오르GO 함양' 지리산 인증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홍보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함양이 지리산으로 향하는 주요 관문이자 지리산과 덕유산을 품은 대한민국 대표 산악관광 도시임을 전국 산행객들에게 직접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지리산에 온 김에 함양의 다른 명산도 도전해 보고 싶다"라는 반응과 함께 즉석에서 앱을 설치하고 인증 방법을 문의하는 등 등산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지리산을 찾은 등산객이 함양의 다양한 명산에도 관심을 가지고 '오르GO 함양'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홍보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오르GO 함양'의 전국 인지도를 높이고 산악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장흥군과 장흥경찰서, 장흥군가족센터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관계성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치안·복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장흥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장흥군,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대한법률구조공단, 지역 복지기관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안과 복지의 동행, 안전한 장흥을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성 범죄 피해자와 위기가정,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복지·치안·상담·사례관리를 연계한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비롯해 위기가정 조기 발굴, 긴급 대응체계 강화,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사례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영환 장흥군수 권한대행은 "복지와 치안이 함께 움직일 때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이 완성된다"며 "행정과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장흥경찰서장은 "유관기관 협의체를 지속적이고 유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장흥군은 기관 간 협력체계가 매
인천 강화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소규모 문화공연 '2026년 섬:프레소(Island:Presso)'를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섬:프레소(Island:Presso)'는 '섬에서 즐기는 짧고 진한 문화 한 잔'을 콘셉트로 한 버스킹 공연으로, 자연과 일상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버스킹 형태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관내 주요 관광지와 명소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강화군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회차별로 2개 팀이 참여해 약 1시간 동안 어쿠스틱, 퍼포먼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5월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소창체험관에서 무대가 열리며, 30일 오후 1시에는 광성보에서 공연이 열린다. 특히 광성보 공연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술대회인 '제29회 바다그리기대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매달 공연 일정과 세부 정보는 강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계절과 공간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공연을 선보여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
연수구는 토지 경계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 행정 구축을 위해 '2026년도 소규모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바로잡아 토지 정보 정확성을 높이고,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 기간 단축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10필지 미만 개별 불부합지 단위로 추진되며, 대상 지역은 소규모 옥련1지구(옥련동 348-11번지 일원)를 포함한 4개 사업지구이며, 총 27필지 7,267㎡ 규모이다. 구는 수립한 실시계획을 30일 이상 공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서면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방문·개별 상담을 진행해 사업의 신뢰도를 높여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확보한 후 인천광역시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후 지적재조사측량, 경계 설정 및 이의신청 접수, 조정금 산정 등의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
인천 옹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를 앞두고 지난 18일 인천광역시와 합동으로 덕적면 재해복구사업장 및 침수피해 상습지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준호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덕적면 매립시설 옹벽 붕괴 정비현장과 북리 해안도로 해수 침투 방지공사 현장,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하천·해안가·제방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점검반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급경사지 및 저수지 균열에 따른 붕괴 위험 여부 ▲인명피해 우려지역 내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재해복구 사업장 및 해수 침투 방지사업 공정 현황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전관리 추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침수 및 해안 침식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까지 재해복구사업과 예방사업 공정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예찰 활동과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해 극한호우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