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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배우고 익히는 기쁨, 평생학습과의 만남

 경북도, 영양에서 도민참여교육 개최


경상북도는 11월 1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기 건강관리과정 도민참여 교육을 개최했다.


도민참여교육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하여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으로부터 교육과정과 일정 등을 자율적으로 신청 받아 도․시군 파트너십 차원에서 지역실정에 맞춘 수요자 중심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김성진 홍제한의원 원장을 초빙, ‘노화를 잡아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을 통해 노화의 주범인 스트레스의 원인, 특성, 관련 질환, 그에 따른 치료법 및 예방법과 관리법 등을 교육하고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편한 민간요법 등도 소개하여 참석 교육생들의 노년기 건강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즐겁게 사는 것이 노화를 잡는 방법이라며, 신체기관의 기능과 현상, 이에 따른 노화예방을 위한운동과 좋은 음식에 대해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교육생들은 “노년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정부의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정책에 발맞추어 도민이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인생 100세 시대에 도민 모두가 학습을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100%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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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구축 위해 초등학교 통합 추진 【국제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일부 초등학교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대상은 대구비봉초등학교(서구 비산동, 전교생 62명, 이하 비봉초)와 대구월곡초등학교(달서구 상인동, 전교생 80명, 이하 월곡초)이며, 각각 대구비산초등학교(이하 비산초)와 대구월촌초등학교(이하 월촌초)로 2026년 3월 1일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은 지난 4월 학부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과 6월에 걸쳐 실시된 학부모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을 얻어 확정됐다. 비봉초는 1986년, 월곡초는 1993년에 개교한 학교로, 특히 월곡초는 1994년 기준 48학급 2,434명의 학생이 재학할 정도로 큰 학교였으나,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100명 이하로 줄어드는 등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통합 대상학교 재학생에게 심리적·학습적 적응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통합학교인 비산초와 월촌초에는 시설투자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폐지학교 학부모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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