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국종합

영덕군, 신재생에너지관광의 명소로 각광받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근린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풍력발전단지와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미래 에너지 정책의 중심견학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004년도에 민자 675억원이 투입된 24기의 풍력발전단지 유치에 이어 2009년도에는 사업비 82억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2,189㎡의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했다.


이 중에서 태양열, 수력, 풍력, 수소, 폐기물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를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한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전시관 주변에는 어린이놀이터와 태양과 바람의 원리를 이용한 태양광프리즘, 태양광오르골, 바람소리정원과 같은 시설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전시관 옥상의 하늘정원과 인근 바람정원에는 푸른 동해의 전경과 시원하게 돌아가는 24기의 풍력발전기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로 2009년 개관이후 현재 10월말까지 45만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유치원․초등․중등학생들의 단체체험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2010년도에 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포함한 이 일대 103ha를 영덕군 산림생태근린공원으로 지정하여 산과 바다, 청정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국민관광지로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의 국립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 등을 단체방문한 청소년들에게도 관광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관 관람시간은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람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과 어린이 800원이며, 만6세미만의 어린이는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경기미로 만드는 김밥 축제 '경기미 김밥 페스타' 6월 21일 열린다 【국제일보】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김밥체험 프로그램,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씨가 참여하는 김밥큐레이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의 식품명인들이 참여하는 식품명인홍보관과 다양한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