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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전 진잠향교숲 등 6개 전통마을숲 내년 복원

2013년 복원대상지 선정 "숲의 역사·문화 계승하고 산림경관도 창출"


대전 유성구 진잠향교마을숲, 강원 삼척시 해망산마을숲, 전북 남원시 사곡마을숲, 전남 담양군 봉곡마을숲, 경북 봉화군 어은골마을숲, 경남 거창군 웅양동호마을숲이 산림청이 내년에 총 6억 원을 들여 실시할 전통마을숲 복원사업 대상지로 뽑혔다.


전통마을숲은 마을입구 보호, 홍수피해 방지 등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예부터 마을사람들이 만들어 관리해 오던 숲을 말한다. 산림청은 지난 2003년부터 훼손·소멸되는 마을숲을 보전하고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59개의 전통마을숲을 복원했다. 2013년 복원대상지는 8개 시·도에서 응모한 13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앞으로 복원대상지 해당 지자체는 사업목적과 부합되는 전통마을숲이 복원될 수 있도록 주민과 협의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이 실시하는 기본계획 자문회의를 거쳐 실시설계와 복원사업을 진행한다. 복원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해당 지자체의 복원사업 계획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김용하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산림문화가 깃들어 있는 귀중한 산림자원인 전통마을숲을 계속 보전·관리해 숲과 함께 전해오는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아름다운 산림경관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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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불길보다 빠르게…산불 대응 "5대 전략" 수립 【국제일보】 기후변화로 산불의 대형화·동시다발화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산불을 '발생 이후 수습'이 아닌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형적 특성과 산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격자형 임도망 구축 ▲산불진화 헬기 추가 도입 ▲산불예방 진화지원단 운영 ▲산 연접지 풀 베기 사업 ▲산불피해지 체계적 복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동군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격자형 임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임도는 구간 단절과 연결성 부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군은 단기적 개설을 넘어 중장기 임도 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임도망을 조성 중이다. 특히 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임도망 기본계획을 수립한 사례로, 산불 대응은 물론 사방시설 관리, 산림 순환 경영, 마을 간 통행로 기능까지 아우르는 다기능 임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청암·횡천 일원에서는 기존 임도와 군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 신설 사업(2.83㎞)이 추진되며, 산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