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열매 주렁주렁 달리고물감을 풀어놓은 산은자연의 가을
자식의 성공이 뿌듯하게 열린손주의 재롱이 주렁주렁 열린인생의 가을
이혼하면결코 아름다울 수 없는인생의 가을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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