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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관악구, 청년·예술인 공공임대 주택입주자 모집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춘가옥(청년 1인 주택)과 예술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청년주택확충, 맞춤형 주거 복지정책 추진을 목표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추진, 지난 9월 난곡동(법원단지 10길 5) 청춘가옥 18호, 미성동(법원단지5길 34) 예술인 주택 12호를 준공했다.

 

구 관계자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과 예술인들의 안정적 거주와 행복 증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SH공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 구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7∼16일까지 10일간 신청을 받으며, 2021년 3월 26일 당첨자 발표 후 2021년 4월 19∼23일까지 SH공사와 계약 체결, 5월 3일부터 입주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등본상 등재된 구성원 모두 무주택 세대구성원이고, 소득(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자산 등 자격요건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검증 후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로 선정된다.

 

임대조건은 시중 시세의 50% 이하이며,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입주 자격 유지 시 재계약도 가능하다.

 

임대료 및 전용 면적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입주 후 자치규약을 직접 만들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관악구 청년정책 발굴과 문화예술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자격 및 임대조건을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예술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나갈 것"이라며 "향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관악구의 청년정책 발굴, 예술·문화 활동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관악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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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