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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민근 안산시장, 시민과 함께 시정 구상…'동행' 연두 방문 시작

 

이민근 안산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3일 본오3동 방문을 시작으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 연두 방문은 시정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이루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장이 평소 강조해 왔던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연두 방문은 기존의 관행적인 소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장소를 변경하는 방식을 꾀했다. 기존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형식이 아닌 ▲최용신기념관 ▲백운공원 등 각 동의 특성이 드러나고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25개 공간을 찾아 소통의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소통의 주제도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경직됐던 업무보고의 형식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 시의 미래를 위한 현재의 고민을 나누고 정책적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번 동행은 오는 25일까지 하루에 1∼2개의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올 한 해 시정 운영 방향과 시의 비전을 공유해 한층 더 발전된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문제들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소통의 문턱을 낮추고 격식 없는 대화로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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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나선다 【국제일보】 전라남도가 시군과 함께 불법소각 예방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2월 15일까지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경작지 등에 방치되기 쉬운 농촌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 등을 집중 수거한다. 재활용이 어려운 폐자재(폐부직포·차광막 등)도 수거 대상이다. 전남도는 이 기간 집중 수거를 위해 이장단 회의, 현수막 등을 통해 수거보상금 제도와 분리배출 요령을 적극 교육·홍보하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농경지나 노지 소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국고 지원을 받아 매년 시행 중인 수거보상금 지원사업은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를 마을 단위로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보상금 지급 절차에 따라 폐비닐은 1㎏당 60∼160원, 폐농약용기류의 경우 병류는 1개당 100원, 봉지류는 1개당 80원을 지급하고 있다. 농가에서 배출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수거·운반 체계에 따라 마을별 순회 수거 후 전문 재활용업체를 통해 재활용 등 적정 처리된다. 전남도는 지난 상반기(2∼5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통해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8천114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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