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월) 2009 벤치·의자 디자인공모전 시상 및 및 전시회 관람 -
오세훈 시장은 8(월) 11시 2009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인 디자인 시상식에 참석,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디자인 시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오 시장은 시상식에서 벤치․의자 디자인 시민공모전이 올해 세 번째로 긴 시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서울이 보다 다채롭고 품격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하고, 취임 초부터 서울을 먹여 살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디자인을 강조해왔던 것이 디자인에 대한 관심으로 확산되고, 벤치·의자 공모전이 ‘디자인문화도시 서울’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듯해서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힌다.
벤치의자 디자인공모전은 2007년 처음으로 실시한 이래 해가 갈수록 관심이 높아져 올해에는 2007년 461점, 지난해의 917점을 훨씬 넘는 1,587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출품되었으며, 대상을 수상한 "D.I.Y BENCH" 등 총 9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오 시장은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함께 서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수상작들을 관람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93점은 서울광장 서편(6월 8일 ~10일), 덕수궁 돌담길(6월 11일 ~14일)에서 시민들에게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