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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시간과 바람이 빚은 조각들 울진의 명물 바위

【국제일보】 자연이 만든 풍광은 늘 새롭고 경이롭다.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을 견뎌내며 자신만의 모양과 이야기를 갖추게 된 울진의 바위들. 

울진의 해안과 바다 저 멀리 그리고 계곡 곳곳에는 자연이 만들어낸 특별한 바위들이 자리 하고 있다. 

마음속 상상력을 꿈틀대게 하는 울진의 바위와 함께 사진 한 장, 추억  한 컷 남겨보는 건 어떨까


‘자연이 꽂은 불꽃 하나, 촛대 on’ - 촛대바위 (근남면 산포리)
 근남면 산포리 해안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촛대 모양의 바위. 
바위 꼭대기의 나무 한 그루가 마치 촛불이 켜진듯한 모양이다. 



‘진짜 물개가 나타났다 ~’ - 물개바위 (근남면 해안가)
 물개가 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한 형상의 바위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물개와 싱크로율 100% 



‘닮아도 너~~무 닮은’ - 거북바위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
바다 위를 느릿느릿 나아가는 거북이를 닮은 바위  해수욕장 인근에 있어서 포토 존으로도 유명.



‘유쾌, 상쾌, 통쾌 ’ - 갈매기똥바위 (북면 나곡)
 갈매기들의 쉼(?)이 만들어낸 유쾌한 풍경의 바위 



‘산중의 자연 부처님’ - 부처바위 (금강송면 불영사)
 불영사 서쪽 능선에 위치한 부처님 형상의 바위. 
이 바위가 불영사 연못에 비치는 것을 보고 불영사라 이름 지어졌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온다.<불영사 연못에 반영된 부처바위 모습>



‘바다 위 모성 ’ - 사람바위 (죽변)
 마치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어머니 바위라 부르기도 한다.



‘울릉도·독도와 가장 가까운 자연의 수호자’ - 거북바위 (죽변)
 울릉도·독도와 한반도 육지와의 최단거리 측량 기점이 되는 바위



‘별 빛이 내린다~ ’ - 칼바위 (근남면 진복리 해안)
은하수를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알려진 바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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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국제일보】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농업인과 내빈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열린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농업인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로 이어졌으며 풍년을 자축하는 떡 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서는 '2025년도 옹진군 농업인 사진 및 작품 전시회'가 함께 개최돼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지역 농업인의 열정과 삶의 현장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경기도 양평에서 이어진 2부 위크숍에서는 '옹진군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장기자랑과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돼 참석자들 간 화합과 교류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예상치 못한 기후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땀방울이 오늘의 옹진농업의 저력"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대화와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농업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