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일정한 성과를 달성한 사례 발표
- 우수사례 횡단전개를 위한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서울시에서는 6월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5개 자치구 직원 등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상반기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자치구간의 새로운 공동협력을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창의행정 우수사례를 전 자치구로 확산해 나가는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에는 13개 자치구의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성동구에서는 콘크리트를 토목섬유와 모래로 대체하고 자체 개발한 화강판석 설치용 고정틀을 사용하여 화강판석을 포장하는 친환경 공법 개발로 예산을 절감한 사례를 구로구에서는 모기 발생 자동계측기와 지리정보방역시스템을 활용한 모기 발생 취약지점별 선택적 집중 방제 실시 사례를 송파구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민․관․학교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직업 재활 및 공공․민간 부문 취업기회를 마련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각 자치구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수사례가 많아 열띤 경쟁이 이루어질 전망으로 발표대회 참관직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발표대회에서 선정된 9건(최우수 1, 우수 3, 장려 5)의 우수사례에 대하여 2009년 6~7월에 12개 자치구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창의행정 우수사례의 공유를 통한 확산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