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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문 관광객에 서울시민의 환영메시지 전하세요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천만 서울시민의 환영메시지를 전하세요!

- 2010 한국방문의 해 기념 조형물,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6월 17일부터 3일간 접수, 총 50편 선정해 2500만원 시상해

- 창작성과 독창성 뛰어난 시민들의 아이디어 대거 참가 기대돼

미국 덴버공항의 섬유유리로 만든 10m크기의 파란 무스탕 조형물, 노르웨이 오슬로공항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거대한 사람 조형물 Utkast, 영국 버밍엄공항의 세 마리의 날아가는 새 형상 조형물 Take Off, LA의HOLLYWOOD....이것들은 바로 방문객이 그 도시에 첫 발을 들여 놓는 공항 근처 등에서 볼 수 있는 도시를 대표하는 조형물들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들이 오랫동안 서울을 기억하게 하는 ‘기념조형물’과 관광객에게 보내는 환영메시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기념조형물」은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서울만의 강한인상과 이미지를 심어줌은 물론 서울을 대표하는 기념물로 만들어 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념조형물은 인간중심의 친환경성을 반영하고 독창성과 창의성은 물론 서울을 얼마나 상징성 있게 표현 하는냐 에 중점을 두고 선정할 계획이다”며 “기념 조형물을 보면 서울 을 떠올릴 수 있도록 서울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발전시켜 나가 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기념조형물 설치장소는 공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서울 경계지점의 4개장소를 고려중이다.

먼저 △공항과 서울시의 진출입 길목인 방화대교 남단 인터체인지 중앙부와 △방화대교와 가양대교 사이의 한강수면 △서울시 진입을 알리는 가양대교 북단 서울시 경계지점 △친환경적으로 변한 노을․하늘공원이다.

「환영 슬로건」은 ‘관광도시 서울’과 ‘2010 한국방문의 해 - 서울과 함께’ 행사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통용 될 수 있는 글로벌한 문장으로 선정된다.

또한 △서울을 알기 쉽게 표현한 ‘인지성’ △외우기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친근성’ △창의적 표현으로 타 슬로건과 차별화 될 수 있는 ‘독창성’이 중요하게 작용할 예정이다.

작품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심사’를 통해 수상 후보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수상후보작들은 시청광장을 비 롯한 시민의 왕래가 많은 곳에 전시해 시민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 이후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며, 7월 3일 경에 발표 예정이다.

「기념조형물‧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은 6월17일~19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념조형물은 ‘방문접수’만 받고, 슬로건은 ‘이메일접수’만 가능하다.

기념 조형물 최우수상과 슬로건 아이디어 최우수상에게는 각각 1천만원과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외에도 분야별 25개 작품 총 50개를 선정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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