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어린이 과학 탐구 체험 활동의 장 -
서울ㆍ수도권 북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의 장으로서 인기가 높은 서울과학관(관장 김충곤)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상설 녹색과학 체험마당’을 확대 개편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마당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리 꽥꽥이’, ‘우주왕복선 만들기’와 우리나라 인쇄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고인쇄 활자의 탁본을 뜨는 ‘고인쇄 체험’ 등의 기존 프로그램에, 저탄소 녹색에너지의 기초 원리를 보여줄 ‘뉴턴의 로켓차 만들기’, ‘진동바람개비 만들기’ 등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한 것으로, 고인쇄 체험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체험에 대한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어린이들 스스로 직접 제작하고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터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년간 초등학교에서 과학담당 주임을 거친 교사 및 전문교수 출신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지도할 예정이다.